Energy Bus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6.1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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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nergy Bus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Energy Bus’라는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한국에서는 에너지라는 말을 연료, 대체 에너지, 몸의 힘 같은 말을 사용 할 때 쓴다고 생각해서인지, 김치찌개만 먹어온 사람이 난생 처음으로 크림스파게티를 먹어본 것처럼 거부감이 들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 대략적인 생각해 보았지만 짐작 가는 게 없었다. 무거운 내용은 아닌 것 같아서 가볍게 찬찬히 읽어 보자고 생각하고 몇 페이지를 넘겼다.
NRG의 마케팅팀의 팀장이자 두 아이를 둔 한 집의 가장인 조지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월요일을 짜증으로 시작했다. 다른 요일도 아닌 월요일 아침부터 타이어가 펑크나 버렸기 때문이다. 전부터 조지의 아내는 스페어타이어를 구비해 놓으라고 했지만 조지는 그 말을 듣지 않았었다. 조지는 왜 불행이 자신에게만 닥치며, 하필 월요일부터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하며 할 수 없이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기 시작했다.
버스에 오르자 버스 운전기사가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지만 조지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버스에 내리고 하루가 지나가면서 활기찬 운전기사 조이의 생각을 떨칠 수가 없는 자신을 발견한다. 차를 일주일 후에 찾아오기로 하고 아내가 차를 빌려 준다고 했지만 조지는 운전기사 조이의 긍정적인 모습이 싫지 않아서 인지 계속 버스를 타고 출근하기로 한다. 여기서부터 조지의 변화가 시작된다.
조지는 인생의 모든 면에서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심한 말다툼 끝에 아내는 최후통첩을 해왔고, 회사에서는 팀의 불협화음이 계속 되었으며 재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총망 받았던 조지는 점점 무능력해져만 갔다. 조지는 회사에서 NRG-2000라는 전구의 프로모션을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지만 그에게 기대를 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던 중 에너지 버스를 타게 된 것이다. 이런 기운을 처음부터 느끼고 있었던 조이는 그에게 좋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10가지 룰을 소개한다.
참고 자료
Energy Bus : 10 Rules to Fuel Your Life, Work, and Team with Positive Ener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