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인간복제의 윤리성에관한 나의견해
- 최초 등록일
- 2008.06.11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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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복제윤리성에관한 저의견해 입니다 교수님께 좋은점수받았고요 ^^ 많이참고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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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인간복제는 지극히 비자연적인 행위이다. 종교적인 입장에서는 신의 고유영역을 침해하는 행위가 될 것이고, 단순히 자연환경적인 입장에서 보더라도 어느 한 생물개체의 정확한 복사본을, 그것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은 지극히 비정상적이며 비자연적인 행위이다. 어느 종류이든지 비자연적인 행위는 대부분 좋지 못한 결과를 야기한다. 인간이 자연적인 흐름에서 벗어나 소위 문명, 문화 따위를 발달시킨 이래, 각종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등의 얼마나 많은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했는가를 생각해보아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야기한 비자연적인 문제들마저 해결하지 못하고, 이제는 복제를 통한 생명창조의 영역에까지 발을 들인다면 현재로서는 미처 생각지 못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나마 예상할 수 있는 문제들 중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인간 유일성의 침해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생물체는 ‘유일성’이라는 일종의 권리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을 가진다. 특히 인간에게 있어서 모든 인간이 세상에서 각각 단 하나뿐인 개체라는 사실은 인간의 존엄성과 정체성의 문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실임이 틀림없다. 인간복제는 인간의 유일성을 명백히 침해하는 것이고, 이는 인간의 존엄성과 복제당하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마저 침해할 위험이 있다. 인간의 고유 권리라는 문제를 떠나서, 어느 인간이든지 그만의 존엄성과 프라이버시는 가져야한다. 개인적으로는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가지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적인 삶’을 누릴 수 있을 때라고 생각한다. 존엄성과 프라이버시마저 침해된 인간의 삶은 인간적 삶이라고 불릴 수 없다. 그 개인만의 고유의 것이 사라짐으로써 ‘내가 없어도 다른 ’나‘가 있으니까’라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면, 그 개인의 생명적 가치는 이미 말살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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