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er 1916 & september 1913을 민족주의 관점에서 해석

소개글

현대영미시 시간에 작성하여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9페이지 정도 되구요...

해석, 해설, 제 관점...이런식으로 정리하였고, 민족주의 사관에 쓰다보니 개인적인 관점에서 쓴것도 있습니다...참조해주시길...ㅋ

목차

1. 들어가며
2. 민족주의?
3. September 1913
4. Easter 1913
5. 마지막으로.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요즘 신문을 보면 연일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한 기사를 발견할 수 있다. 사태가 커지기 전까지 단순한 인도 근처의 조그만, 가끔 TV에서 볼 수 있는 오지탐험등에 자주 등장하던 ‘티벳’이라고 하는 나라에서 벌어진 중국에 대한 독립을 인정받기 위해 불교국가임에 불구하고, 환생한 부처라고 칭해지는 달라이 라마의 이념에 반기를 들어가면서 까지 폭력적 산발 시위를 거행하고 있다. 난 그 사태를 보면서 마치 우리나라 일제 강점기를 보는 듯한 생각을 가졌다. 상해 임시정부를 설립하고, 독립군을 조직하여 김구선생 지도하 일제 중요 인물들 암살하고 테러하는 현실적 독립운동을 하던 우리 자랑스런 조상들이 말이다. 많은 조상들이 희생되었지만 그에 있어서 우리는 ‘잔혹한 아름다움’ 속에 살고 있다. 난 개인적으로도 시위를 진압하던 전투경찰을 전역하여 시위에 대해 각 진영에서 내세우는 주장에 관심이 크다. 때문에 이번 티벳사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일 나오는 신문기사를 보았다. 한번 역으로 생각을 해봤다. 그들이 하는 여러 종류의 폭력이 그들의 國敎인 불교의 이념과 다르지만 중국의 지배를 받는 연방국가의 일원으로 그들의 지배 사상에 반기를 들어 봉기한 운동이다. 우리나라와 상황이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만일 우리나라도 흐르는 세월에 모든걸 해탈의 자세로 임관했다면 아마 일본 연방국중 하나였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티벳 사태는 올림픽을 앞둔 중국의 입장에서는 역시 골칫거리중 하나 일것이다. 무력으로 밀어버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정보화 시대에 있어서 행동가지 하나하나가 국제 여론에 반영되어 자칫 잘못하면 현재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는 중국에 있어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랑니 같은 존재 일것이다. 그렇다고 공산주의가 무너졌고, 중국역시 자본체제로 국가 체제를 전향하긴 했지만 근대 국가 형성에 있어서 중국은 공산주의의 바탕에서 세워진 국가여서 아직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다’ 라고 말하기 힘들다. 공산주의에 있어서 체제에 대한 반항은 곳 죽음이기에 하지만, 그렇게 하기엔 국제 여론에서 혹독한 평을 받기에 갈팡질팡하지만 티벳역시 그들이 꿈꾸는 자유를 얻으리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수업시간에 들은내용 & 몇몇 논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