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8.06.0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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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에 대해 .. 정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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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탈춤
점차 세계화로 치닫고 있는 시대에, 외국에 우리나라의 명성을 떨치기 위해서라도 한국적인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것은 필요하다.
김치나 태권도 같이 흔히 말하는 것들 말고도 또 무엇이 있을지 생각을 해 보았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한국적인 것들로 탈춤과, 판소리, 효 사상 이렇게 세 가지를 생각해보았다.
먼저, 탈춤에 대해 짚어볼까 한다.
탈춤을 한국적인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전통춤하면 생각나는 것이 탈춤 이였다. 초등학교 때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탈춤이다. 가면을 쓰고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덩실덩실 한국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정말 흥겹고 한국을 대표한다.
탈춤은 하늘에 제사 지내는 의식인 제천의식과 잡귀나 악귀를 몰아내는 벽사의 뜻이 담긴
원시시대 제례의식의 일종으로 그 기원을 추정하며, 전승되어 오면서 농사 풍년과 고기잡이 만선을 비는 지방적인 요소가 가미되었고, 더 훗날 이조 말기에 와서는, 민중의 입장에서 사회를 비판하는 민중의식의 표출 및 대리 만족, 그리고 마을의 안녕을 비는 행사로서 전래되어 왔다.
탈춤의 갈래는 크게 두 가지인바, 서낭제 탈놀이와 산대도감극 계통의 도시형 탈춤인데,
서낭제 탈놀이에는 풍년과 안녕을 비는 부락제로서, 하회 별신굿놀이, 강릉 단오굿의 관노탈놀이, 북청 사자춤놀이, 예천 청단놀음 등이 있으며 향촌형 가면극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반하여 산대도감극 계통 탈춤은 사대부들이 주된 관중이였고, 고을원님 생신연, 회갑연, 사가의 향연, 명절 및 마을 축제 기념으로 행해졌으며, 봉산탈춤, 강령탈춤, 은율탈춤, 양주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 동래야유, 수영야유, 고성오광대, 통영오광대, 가산오광대놀이와 남사당패의 덧뵈기춤 등이 여기에 속하는 유형의 탈춤이다.
이러한 탈춤은 일종의 가면극으로서, 가면 속에서 춤과 재담 그리고 음악을 통하여 사회 지도층을 비판하고 억압된 서민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일종의 대리만족까지도 챙겨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었기에 민중들의 갈채와 지지를 받아 전승되어 온 것임. 이것이 오늘날 우리나라 민속예술을 발전시키는 기틀이 되어 판소리와 사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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