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스위스 은행가가 가르쳐주는 돈의 원리
- 최초 등록일
- 2008.06.0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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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위스 은행가가 가르쳐주는 돈의 원리란 책에 대한 서평과 간략한 요약입니다.
재테크와 관련된 매우 좋은 책이며,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1. 부자가 되려면 리스크를 걸어라.
2. 욕심으로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
3. 작은 손실은 겸허히 받아들여라.
4. 예측가의 오류에 빠지지 마라
5. 돈에서 질서를 찾지 마라
6. 한곳에 매달리지 마라
7. 설명할 수 있는 직관은 의지해도 좋다
8. 종교, 미신과 돈을 연결 짓지 마라
9. 부자는 건강한 비관주의자들이다.
10. 유행을 따르지 마라
11. 시작부터 순조롭지 않다면 바꿔라.
12. 장기투자는 엉터리 환상을 키울 수 있다.
본문내용
“스위스 은행가가 가르쳐주는 돈의 원리” 라는 이 책은 투자 철학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아주 좋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재테크의 기본 원리에 대해서 간결하게 설명하였는데, 주로 저자 스스로 밝혔듯이 특히 주식과 관련하여 귀담아 들어둘만한 격언과, 그 격언이 적용된 사례들에 대해 설명하였다.
스위스라는 나라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듯이 자원도, 영토도 부족한 작은 나라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 중 하나이다. 스위스가 이렇게 강한나라가 된 원동력으로는 정밀기술산업과 관광산업등이 알려져 있지만 또 하나 중요한 것이 바로 금융 산업이다. 스위스 은행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신용도가 높은 은행으로 알려져 있고, 스위스 은행가라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금융과 돈의 원리에 밝은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1. 부자가 되려면 리스크를 걸어라.
투자 원금이 작다면 높은 수익률을 올린다 하더라도 벌어들이는 금액도 작을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1 백만원을 투자한다면 100% 의 수익률을 올렸다 해도 이익금은 1 백만원 뿐이다. 이 원리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투자자 본인이 생각할 때 의미있는 -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은 - 투자 대상에 대해서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흔히 120 의 법칙이란 이야기를 하는데, 이 말의 의미는 1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숫자만큼의 비율로 고위험 고소득 투자를 하라는 뜻이다. 즉 본인의 상황을 잘 판단해 보고 나이가 젊고 승부해 볼만하다고 생각되는 승부처에서는 과감하게 리스크를 걸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또한, 분산투자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워렌 버핏의 의견과도 일치하는데, 분산투자를 하여 시장의 여러 종목에 투자를 하게 되면 수익률은 점점 시장의 평균에 수렴할 것이다. 분산투자 보다는 자신이 확실하게 잘 알고 있고, 승부를 볼 수 있는 소수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다.
달걀을 여러 바구리에 나누어 담지 말고, 소수의 달걀을 한 바구리에 담아서 집중적으로 관리하라고 워렌 버핏을 말한다.
참고 자료
돈의 원리 : 스위스 은행가가 가르쳐주는 | 막스귄터 | 송기동 역 | 북스넛
2006년 5월/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