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감상문 교육학
- 최초 등록일
- 2008.06.0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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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가의 토토라는 책을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단순한 책의 내용이 아니라 보통 학생들과 다른 엉뚱한 아이인 토토를
책에 나오는 학교에서는 어떻게 길들이는지
어떻게 학교에 적응하도록 하는지
교사와 그 학교를 중심으로 보고 쓴
앞으로 교사가될 사람의 생각을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창가의 토토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창가의 토토”라는 이름의 책은 꽤 유명한 책이다. 표지 그림이 너무 예뻐서 서점을 갈 때 마다 눈길이 갔었는데, 사서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 과제의 기회를 통해서 창가의 토토를 읽고 너무 감동해서 책까지 사버리게 되었다. “창가의 토토”라는 책의 제목만 우선 보았을 때, “토토라는 아이가 병에 걸린 것일까? 그래서 창가에 누워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제목에서 부터의 의문을 가지면서 책을 펼쳤다. 읽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내 생각이 잘못 되었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토토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정 반대의 아이였다. 토토는 말 그대로 ‘아이’ 였다. 호기심이 많고, 순수한 그런 아이였다.
첫 번째 학교에서 토토는 문제 투정이의 학생으로 선생님을 통해 소개 되고 있다. 그러나 도모에 학원으로 옮기면서 토토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그 누구도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았지만, 누가 말하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많이 달라졌다. 이렇게 토토를 달라지게 하고, 학교에 가는 것을 기다리게 만들어 준 것은 무엇일까? 이렇게 변화한 것에 대해 책을 읽으면서 토토가 가지는 행동이나, 마음의 변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했지만, 이 책에 나오는 교장선생님에게도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교장선생님은 다른 선생님들과는 달랐다. 교장선생님은 토토가 어떤 이야기를 하던지, 토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관심을 가져 주었다. 이러한 작은 관심들로 인해서 토토는 기쁨을 느낀다. 이런 예는 우리 주변의 여러 곳에서도 볼 수 있는데, 병원에서 행해지고 있는 말더듬이 교정이다. 말더듬는 사람을 고치는 것은 주위의 사람들이 인내하고 들어주다보면 별다른 약이나 처방 없이 괜찮아 진다고 한다. 이렇게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의 관심으로 달라질 수 있다. 어떠한 큰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작은 관심과 반응이 필요한 것이다.
참고 자료
창가의 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