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매화를 보러가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6.06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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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을 좋아하는 대학생
게시판에 글을올려 점수를 받으려는 직장인들께
손쉽게 점수를 올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인 김하돈은 시집이 없다. 아니 저자에 대한 나의 과문인지도 모르겠다. 시집을 내었으나 품절이나 절판이 되어 나의 아둔한 신경망을 빠져 나갔는지도 모른다. 주말에 책씻이를 하고 저자의 프로필을 뒤적이고, 구글에 들어가 웹 문서를 검색해도 그의 시집에 대한 정보는 없다. 그런데 김하돈이라는 이름 앞에는 항상 시인이 붙는다. 확실하다. 저자는 시로 문단에 등단했다. 하지만 아직 첫 시집을 내지 못한 것이다. 무슨 사연이 숨어 있을까. 나는 시인의 책을 두 권 째 잡았다. 거의 10년 전인 99년 2월 실천문학사에서 펴낸 기행산문집 ‘마음도 쉬어가는 고개를 찾아서’를 잡고, 뒤늦게 두 번째 산문집을 펼친 것이다. ‘작가의 말’ 첫 문장은 이렇다. ‘천등산 북쪽으로 숨어든 지 두 해가 지났습니다.’ 첫 쪽을 넘기니 ‘푸른 매화를 보러 가다’는 2001년 12월에 초판이 발행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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