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 과제로 제출했던 음악감상문 2개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8.06.05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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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 번째
1. La Traviata -Giuseppe Verdi-
2. Carmen -Georges Vizet-
3. La Boheme -Giacomo Puccini-
4. Rigoletto -Giuseppe verdi-
두 번째
1. Piano Solo(신은진)
-F. Chopin
Ballade No.4 in f minor Op.52
2. Piano Trio(최보린, 박예리나, 김봉진)
-F. Mendelssohn-Bartholdy
Trio No.1 in d minor Op.49 I.Molto Allegro agitato
3. Piano Duo(이보미, 조민현)
-M. Ravel
<La Valse>for Two Pianos
4. 합창(지휘: 윤정윤, 반주: 채세중)
-여성합창 함태균 <예맥 아라리>
-혼성합창 김창권 <돌의 노래>
5. Bariton Bass(최인식)
-신동수 <산아>
-W.A.Mozart <Le nozze di Figaro> "Non piu andrai"
6. Violin(고은비)
-P.Saraste
<Carmen Fantasy> Op.25
7. Piano
-S.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 Op.18 I.Andante Sostenuto
8. 관현악 합주(지휘: 오창록)
-L.v.Beethoven
Overture <Coriolan>
본문내용
교수님의 배려로 반값에 이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었다. 교수님께서도 나오신다고 하니 특별히 기대가 되었다. 학교수업을 마치고 빈 강의실에서 책을 읽다가 시간에 맞춰 금정문화회관으로 향했다. 밖은 이미 어둠이 스멀스멀 깔리기 시작했고 비가 내리고 있었다. 나는 그 길을 혼자 걸어갔다. 내 동기들은 이미 다 졸업한 상태라 같이 갈 사람이 없었던 것이었다. 약간 서글퍼졌지만 이내 그런 감정을 즐기면서 빗소리와 함께 추적추적 걸어갔다. 음악회는 많이 가봤지만 대부분 부산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에서 하는 것을 감상했던 터라 금정문화회관은 새로웠다. 찾아가기가 조금 복잡했지만 우리 학교 학생이라고 여겨지는 여러 무리들이 이미 내 앞에서 걸어가고 있어 무리 없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도착하니 조금 일찍 온 듯 했다. 팜플랫을 집어 들고 자리에 앉아 음악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음악회는 타학교 학생들도 많이 온 것 같았다. 이리저리 사람구경을 하고 있으니 사회자가 나와 음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음악회가 시작되었다.
1. La Traviata -Giuseppe Verdi-
-Introduzione
-Brindisi
-Un di felice
-Ah! fors` e lui
-Di provenza il mar
-Parigi, o cara
이탈리아의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로 3막 4장. 뒤마의 소설 《춘희(椿姬) La Dame aux Camélias》(1848)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1853년 작곡, 동년 3월 6일 베네치아에서 초연되었다. 작시(作詩)는 F.M.피아베가 하였다. 내용은 순진한 청년 알프레드 제르몽과 미모의 창녀 비올레타와의 사랑이야기이다. 한국에서는 1948년 1월 《춘희》라는 이름으로 국제오페라사(지휘 임원식, 연출 서항석)에서 최초로 공연한 이래 가장 많은 상연기록을 세웠다.
첫 번째 음악은 아쉽게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익숙한 곡이었던 같은데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찾을 수 없어 아쉽다. 두 번째 곡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축배의 노래로 영화나 TV에 자주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