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제국
- 최초 등록일
- 2008.06.05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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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 관련 독후감입니다!
많은 도움 되세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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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옐친 정권에 이어 현 푸틴 정부가 들어선 이 후 러시아는 괄목할 만 한 성장을 이루었다. KGB 출신의 대통령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는 푸틴 대통령의 정치적 배경과 그의 패권주의적 욕망을 외교 전략으로 분석해 낸 ‘푸틴의 제국’은 특파원 출신의 일본인에 의하여 기록되어졌다. 음모와 모략과 암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러시아라는 문구는 이번 학기 들어 읽었던 ‘그림자 정부’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었다. 기적적으로 대통령까지 올라온 푸틴의 행보는 참 놀라운 것이었다. 철저하게 자신의 인맥을 형성하고, 옐친 정권의 세미야를 무력화시키는 과정까지 그는 일사불란하게 진행시켜 나갔다. 그리고 이제 러시아 내부에서 국제 사회를 향하여 그 시선을 돌리고 있다.
러시아가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에 개입되어 있다는 저자의 의견은 개인적으로 매우 충격적이었다. 북한과의 외교를 끊고 친남 외교정책을 펼쳤던 러시아 정부가 경제위기 이후에 남한에 대한 재정적 기대치가 낮아지자 다시 북한과의 외교를 수립해 나갔다. 북한은 러시아에게 있어 이용하기 좋은 시장이라 생각된다. 구소련 시대 때 북한을 적극 지원해주던 소련의 잔상이 러시아에 남아 있기 때문에 북한 정부는 러시아에 기대하는 심적 경향이 있을 것이다. 2000년 2월 9일 북한은 평양을 방문한 러시아 외무장관 일행에게 대폭적인 경제협력을 요구했다. 이때 러시아는 자금 측면에서의 어려움을 남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해결할 것을 제시하였고, 이를 받아들인 한국 정부는 현대 기업을 통하여 총 5억 원의 자금을 북한에게 제공하였다.
참고 자료
에가시라 히로시 | 이정환 | 달과소 | 200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