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관리] 간호실습지에서의 윤리적 딜레마
- 최초 등록일
- 2008.06.05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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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제 실습사례를 통해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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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8년 4월. ○○병원 실습
성인간호학 실습이었다. 한 할아버지 환자분이 계셨는데, 유독 그 할아버지는 vital sign을 잴 때나, BST를 측정하는 것을 완강히 거부하였다. 그 분은 이것도 다 돈 나가는 것이 아니냐며 그리고 특히 학생인 나에게 “제대로 알고 하긴 하는 거야?” 라며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을 하며 반복적인 기본간호 수행을 거부하였다. 하지만 이 환자 분은 vital check와 BST 말고는 다른 간호에는 거부 반응이 없었고, 이 두 간호수행에만 유난히 거부반응을 보이셨다. 처음에는 수술 한지 얼마 안되셔서 아프고 힘드신데 자꾸 가서 귀찮고 짜증나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내가 실습을 하는 실습기간 내내 짜증과 화를 내시며 매번 같은 실랑이를 벌여야 했다. 그래서 내가 “이런 기본적인 수치들을 측정해야, 할아버님 다른 처치도 수월하게 할 수 있어요.” 라며 설득을 했지만 환자는 다 필요없다며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으셨고, 결국엔 나는 담당 간호사 선생님에게 매번 말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자 담당선생님은 재지 말라며, 환자분이 거부하는 데 우리가 굳이 힘써서 잴 필요가 없다며 그냥 놔두라고 하셨다. 선생님께서도 설득했지만, 같은 반응이셨다.
그 환자분은 많이 위독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당 수치도 200대가 넘게 꽤 나오는 편이셨고, 고혈압 과거력도 있으시고, 연세도 어느 정도 있으신 편이라 그냥 간과할 상황은 아닌 것 같아 보였다. 더군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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