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로 알 수 있는 고려시대의 문화상
- 최초 등록일
- 2008.06.0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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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고려청자의 탄생과 발전
3. 일상생활에서의 고려청자
․ 술 문화
․ 차 문화
․ 건축
․ 한문학
4. 나오는 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우리는 세계에서 뛰어난 도자 문화를 이룩한 민족이다. 이미 고려시대에 청자를 완성함으로써 도자 제작 기술의 진보를 이루었으며 중국과 함께 일찍부터 세계 도자사의 선두에 서게 되었다. 청자는 공예품이면서도 고려의 사상과 종교, 일상의 삶 등을 잘 담아내고 있고, 특히 형태에서 보여주는 빼어난 선과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유색, 격조 있는 문양 등에서 보여준 기술적 능숙함과 조형의 아름다움은 오랫동안 세인의 주목을 받아 왔다.
2. 고려청자의 탄생과 발전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청자가 만들어져 왔을까?
삼국시대 이후 본격적으로 전래되어 사용되던 중국의 청자와 백자는 우리 민족이 자기를 적극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10세기경 중국 남방 월주요계 요업 기술의 직접적인 유입이 이루어지면서 국내의 청자 생산이 본격화된다. 청자는 황해도와 경기도를 비롯하여 충청남도, 전라도로 이어지는 서남해안의 가마들을 중심으로 먼저 발달하는 지리적 특성을 보인다. 기술의 진보를 바탕으로 기존 중국과의 해상교류, 신라 말 고려 초 지방 호족들의 세력 확장과 그에 따른 자기 수요 및 자본의 창출, 선종의 전래와 차 문화의 유행 등이 가속화 되면서 생산지역의 확산과 소비의 증대가 이루어 졌다.
10세기 이후 청자 생산의 확대가 지속됨과 아울러, 다양한 기법이 등장했다. 이어 11세기 와서는 발생초기에 강하게 나타났던 중국적 요소가 약화되고, 고려의 특색을 지닌 청자가 생산되기에 이르렀다.
참고 자료
『고려시대 사람들 이야기 2, 3』, 박용운 외 지음, 신서원, 2003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한국역사연구회 지음, 청년사, 1996
외 본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