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인가독인가 - 술의두얼굴
- 최초 등록일
- 2008.06.0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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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디오를 보고 감상문을 써 내는 레포트로 가볍지만 내용을 거의 다 담은 알찬 레포트입니다.
1장분량으로 내기에 적격이고, 1장 반 분량까지 조정 가능합니다.(제가 여백을 많이 줄였기에 원래대로 조정하고 문단을 나눈다면 가능합니다.) 후회하진 않을꺼라고 감히 장담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처음 만난 사람과 대면할 때, 술자리를 무척이나 선호한다. 술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술을 마시면 긴장했던 마음이 풀리고 정신도 살짝 몽롱해져서 평상시엔 소극적인 내가 적극적으로 변하게 되어 상대방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 갈수 있고 조금 더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첫 만남이 아닌 경우에도 평소에 하기 힘들고 어려웠던 말들이나 고민을 편안하게 꺼낼 수 있고, 나눌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적당히 마시는 술은 마시지 않는 것보다 좋다고 생각하지만,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모든 것이 그렇듯 술을 마시는데도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한 것 같다.술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나는 비디오를 본 후 많은 것들을 알고 배우게 되었다.
비디오에서 나온 실험자처럼 폭음을 해 본 사람이라면 필름이 끊기는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 실험자는 술에 취해 자기 몸 하나 추스르지 못하고 자신이 무슨 일을 했는지도 모르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폭음 후 기억이 끊어지는 이유는 뇌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중지됐기 때문이며 이때의 뇌는 최소한의 기능만 한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잠을 잘 때와 똑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이 빈번해지면 알콜 중독이 되는데, 알콜 중독자의 뇌는 정상인보다 상당히 줄어있는 상태이고 줄어든 부분에는 뇌액이 대신 채워져 있다.
그리고 비디오 감상 후 나의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게 되었다. 우리의 간은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을 분해하기 위해 ADH 효소를 내보내는데, 이 효소의 작용으로 에탄올은 아세트 알데하이드로 변한다. 이것은 독소로, 인체에 해를 입히기 때문에 간은 ALDH 효소를 만들어 이것을 파괴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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