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컨셉을 이용한 경영 및 상품
- 최초 등록일
- 2008.06.0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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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미컨셉을 이용한 경영과 상품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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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재미, 즉 ‘fun’이라는 콘셉을 이용한 마케팅과 경영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칙칙하고 무겁고, 심각한 것을 회피하는 대신, 가볍고 오락적인 것을 추구하는 성향이 짙어지고 있는 사회 풍토 때문에 젊은층 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도 조금씩 변화하면서 재미를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최근 “fun(재미) + technology(기술) = funology(퍼놀로지)” 라는 신조어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이렇게 ‘fun’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펀경영’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펀경영이란 직장 내 활기와 즐거움이 넘치게 함으로써 회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처음 미국에서 붐이 일기 시작한 펀경영(management by fun)은 현재 유럽, 아시아까지 확산되면서 새로운 경영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직된 구조를 허물고 마음의 벽이 막힌 직원들 간의 의사소통을 꾀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것이 바로 펀경영인 것이다. 그에 따라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향상되고, 구성원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창의력이 향상되고, 자신감 역시 증진되어, 전반적으로 직원들의 작업에 추진력과 성취도를 향상시키게 되는 것이다.
펀경영은 미국의 ‘사우스웨스트항공’의 경영성공사례로부터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1971년 3대의 비행기로 미국의 텍사스에서 창업한 항공사다. 이 회사는 미국식 경영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경영을 한다. ‘사우스웨스트 조크(joke)’라는 말이 생길 정도이다. 비행기를 타보면 왜 이런 말이 생겼는지 잘 알 수 있다고 한다.
“담배를 피우고 싶은 손님은 비행기 밖 테라스로 나가십시오. 만일 어린아이를 데리고 여행하시다가 산소마스크가 떨어졌는데, 그게 마음에 드신다면 아이에게 씌우세요. 처음 1분간은 2달러, 그 이후부터는 1달러씩입니다.”
이런 즐겁고 장난스러운 비행안내를 어디서 들어볼 수 있을까. 때로는 안전수칙도 랩송으로 나온다.
뜬금없이 기내 화장실에 최대 몇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지 콘테스트가 열리기도 한다. 또 한가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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