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 성소수자의 인권문제
- 최초 등록일
- 2008.05.30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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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종교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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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법과 종교》시간에『필라델피아』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평소에 좋아하는 배우인 톰행크스가 출연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떤 영화일지 기대를 모으게 했다. 이 영화는 유명 감독에 유명 영화배우들이 등장하며 이들이 보여준 뛰어난 연기로 보는 이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해주었다.
이 영화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탁월한 능력을 가진 앤드류 베케트라는 신참 변호사가 자기를 선임한 최대의 로펌회사를 대상으로 소송을 하는 이야기이다. 어느날 회사는 앤드류에게 거액이 걸린 저작권 침해 사건을 맡기고는 며칠 후 앤드류가 준비해 두었던 소장을 분실하는 일이 발생했고, 하마터면 소장을 제때 법원에 제출하지 못할 뻔한 일로 업무처리 능력과 태도를 문제 삼아 그를 해고한다. 그러나 앤드류는 자신이 해고당한 진짜 이유는 그가 동성애자이며,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 때문에 해고당했다고 여긴다. 펜실베이니아 주법은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나 동성애자임을 이유로 해고 할 수 없도록 규정한다. 미국의 사법 체제는 법률가 스스로 자신의 소송을 직접 처리하지 못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앤드류는 흑인 변호사 조를 찾아간다. 처음에는 동성애와 에이즈라는 사실에 조는 수임을 거절하지만 얼마 후 우연히 도서관에서 혼자 소송을 준비하는 앤드류를 목격하고 연민의 마음에 사건을 맡는다.
유능한 법률가들이 많은 필라델피아 도시답게 피고측, 원고측의 변론은 뛰어나며, 한치의 양보도 없다. 앤드류가 병원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배심원들은 앤드류가 입은 정신적, 물질적 손해배상과 함께 회사가 저지른 악행에 대한 거액의 징벌적 손해 배상을 명하는 평결을 내리고, 앤드류의 죽음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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