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종교관
- 최초 등록일
- 2008.05.30
- 최종 저작일
- 2007.12
- 2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양수업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 과제물 입니다. 참고로 과제물은 만점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세상에 태어나 한 평생 살아가는데 있어서 ‘종교’ 라는 선택적인 요소가 있다. 종교를 가져도 되지만 안 가져도 그만이라는 말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종교를 가지고 ‘신’이라는 존재를 믿으며 그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인류가 최초로 생겨나고부터 시작되었다. 원시시대 원시인들은 사냥을 하기 전에 주술적인 의식을 통해 사냥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위를 하였다. 이처럼 인간은 태초부터 ‘신’이라는 존재를 섬기며 살아왔다. 시대가 달라지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종교는 더욱더 구체적이고 체계화되었다. 많은 종교들이 생기고 또한 많은 ‘신’들도 생겼다. 원시시대의 ‘종교’라는 형태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만큼 종교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그 ‘개념’에 있어서는 현대시대나 원시시대나 다른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나의 종교관이고 종교에 대한 생각이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녔던 경험이 있던 터라 약간은 편협한 종교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나이도 점점 먹어가고 생각하는 능력도 커지고, 일단 결정적으로 ‘현대인과 성서’라는 과목을 수강하게 되면서 ‘20년 종교관’이 확 뒤집어 졌다. 그럼 지금부터 필자가 종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필자의 종교관이 어떤지 서술해나가도록 하겠다.
처음 종교라는 것을 접해본 계기는 교회를 통해서였다. 5살 때 동네 형들을 따라서 매주 일요일마나 교회에 가곤했다. 그렇게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꾸준히 교회에 다녔고, 기독교라는 종교에 충분히 세뇌되었었다. 그때 머릿속에 있던 생각은 ‘타 종교는 종교도 아니다’라는 강한의식이었고, 심지어는 타종교에 대한 혐오감도 생길 정도였다. 중고등학교를 지내면서도 종교관에는 변함이 없었다. 필자의 종교관이 바뀐 시점은 대학교 1학년 2학기가 좀 지나고 나서 부터였다. 기독교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생각해왔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생각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게 큰 충격이었다. 마치 종교를 학문으로 접근하고 있는 듯 했다. 필자는 편협한 종교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한 순간에 많은 것을 깨달았다. 지금까지의 편협함을 한순간에 버릴 수 있을 만큼 필자에게는 정말로 신선한 충격이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종교’는 보편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