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언어[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5.3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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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전자언어[독후감]입니다.다들 좋은 점수 받으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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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이 ‘유전자 언어’라는 책을 읽게 된 계기가 김 원신교수님의 레포트에 의한 점이었다는 것이 책을 다 읽고 나니 후회가 된다. 나는 생명과학부로서 이런 책 한 권쯤은 숙제가 아닌 교양도서, 즉 자의에 의해 읽었더라면 더욱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주로 이 책은 유전자의 이야기를 실생활과 관련시켜 소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손에 잡히지 않는 과학적 내용을 훨씬 실감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특히, 책 후반부에서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인간유전학이라는 학문이 인류 역사를 통해 범했던 오류들을 되풀이하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보여주는 점은 공감이 갔다. 또 이 책의 저자 스티브 존스는 인간 게놈 지도의 완성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우리 모두의 의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문학이나 사회학을 전공한 사람들이나 일반 시민들도 앞으로 이런 문제에 합리적인 의사 결정하는 데 필요한 인간 유전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기본 소양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 같다. 과연 저자가 이러한 생각으로 책을 저서 하였을지는 의문이지만 적어도 나는 이것이 이 책의 저자의 마음인 것 같았다. 이 책을 소개하자면 저자는 서문과 1장에서 우리가 조상, 즉 과거 때부터 가져온 유전자에 관한 잘못된, 과장된 지식이 얼마나 유전학이란 학문에 재앙을 불러왔는지에 대해 서술한다. 그러며 이러한 일을 막기 위해서라도, 유전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도 일반인과 학자들에게 올바른 유전자의 정의를 알려줄 필요성을 느낀 것 같다. 책의 내용을 인용하자면 저자는 유전자를 우선 ‘조상님의 기록’이라 부르고 있다. 이는 책의 내용을 인용하자면 ‘유전자란 결국 일정한 선조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므로 이를 비교하면 사람들이 서로 친척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또 얼마나 먼 친척 관계인지가 곧 드러난다. 두 사람이 함께 나눈 유전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들은 더 가까운 친척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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