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일대기와 그의 인간경영
- 최초 등록일
- 2008.05.2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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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일대기와 그의 인간경영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幕府: 1542.12.26~1616.4.17)의 일생
2. 도쿠카와 이에야스의 리더쉽
3.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4. 부록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말하는 리더(대장)론
본문내용
1.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幕府: 1542.12.26~1616.4.17)의 일생
일본의 마지막 장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幕府]
1603~1867년, 어릴적 이름은 다케치요[竹千代]이다. 미카와[三河]의 오카자키[岡崎] 성주 마쓰다이라 히로타다[松平廣忠]의 장남이다. 지금의 나고야[名古屋]에서 동쪽으로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한 무사가문에서 태어났다. 당시 이 지방 무사가문들은 끊임없이 지속되는 내전 속에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해야만 했다. 이에야스의 유년시절은 평화롭지만은 않았는데, 아버지는 연형합종(連衡合從)의 그물에 빠져들어 끊임없이 전투에 참가해야만 했다.
그가 2세였을 때 동맹관계의 변화로 인해 어머니는 영원히 그의 가문과 결별하게 되었고, 7세 때에는 군사적 상황이 어려워져 어린 이에야스는 슨푸(지금의 시즈오카 시[靜岡市])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강력한 가문인 이마가와 씨[今川氏]의 인질이 되어야 했다. 그리고 슨푸에서의 훨씬 안정된 생활 속에서 그는 군사·행정 기술을 익혔고 특히 매사냥을 즐기게 되었다.
1550년대 후반에는 결혼하여 첫아들을 낳았고 이마가와 씨를 위해 군대를 통솔함으로써 군사적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그러나 슨푸에서 보낸 몇 해 동안 그는 일신상으로는 편안했지만 늘 근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버지가 1549년 측근의 가신(家臣) 손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접했고,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자신의 가문이 몰락해가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아야 했기 때문이었다.
1560년 이마가와 요시모토[今川義元]는 서부의 강자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와의 전투에서 사망했다. 젊은 도쿠가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고향인 오카자키로 돌아가 생존해 있던 친척과 가신들을 수습하여 가문의 영주(領主)가 되었다. 몇 달 뒤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와 동맹을 맺고 그의 힘을 빌려 스루가[駿河] ·도토미[遠江] ·미카와를 영유함으로써 동해 지방에 일대세력을 구축하였다. 즉, 노부나가와 동맹관계를 맺는 한편 이마가와 씨의 무능한 신임(新任)영주를 오랫동안 잘 달래 슨푸에 있는 아내와 아들을 불러들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