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 구조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5.28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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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혁명의 구조를 읽고 느낀점에 대해 기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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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책을 접하고서 무슨내용인지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그냥 무작정 읽어 보았다. 처음도입부분에 역자서문 저자서문이 나오는데 이부분을 읽으면서 이책은 주제를 알지 못하고 그냥 읽어나가면 절대로 이해할수 없는 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잠시 책을 덮고 책앞표지와 뒷표지를 살펴보니 이책에 대한 내용이 간략하게 기술되어 있었는데. 내용을 보자면 ‘과학혁명은 하나의 정상과학이 심각한 이상현상들의 빈번한 출현에 의해서 위기에 부딪혀 붕괴될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그 결과는 새로운 정상과학의 출현을 가져온다.’ 라는 것이 이책의 전반적인 주제인 것 같앗다.
잠시 그 내용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여기서 말하는 정상과학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새로운 정상과학의 출현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로인한 사회의 변화는 어떻게 될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이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책의 처음 부분에서의 주 논제는 패러다임이라는 단어의 설명이다. 패러다임(Paradigm)이란 용어는 이 책에서 과학의 발전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심적 개념으로 사용된 후 과학 철학과 사회과학에서 보편화된 용어이다. 쿤은 이 책에서 두 가지 의미로 패러다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는데, 그 하나는 특정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신념 ․ 가치 ․ 기술 등의 총체로, 다른 하나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모델과 범례로 사용했다.
전자는 한 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한 광의의 패러다임의 개념이며, 이것은 바로 세계관이라는 용어로 바꾸어서 말할 수도 있다. 후자는 특정 사회 집단에 적용되는 개념으로서 그 집단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구체적 모델의 의미를 가지므로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 능력이 증거되어야 하고 연구의 능률성이 향상됨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책의 내용을 읽어가면서 쿤의 사상에 접근할수록, 이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내용이 결코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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