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모아
- 최초 등록일
- 2008.05.27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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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크레모아의 줄거리 + 배경, etc.
목차
1. 영화화되다.
2. 줄거리
3. 배경지식
본문내용
1. 영화화되다.
이 영화는 베트남전쟁 당시 1972년 북베트남군의 부활절 공세에서 콘툼시를 방어해낸 미 군사고문단이었던 존 폴 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니일 시한의 넌픽션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미국정부의 베트남전쟁 참전을 통사적으로 살표볼 수 있는 영화이다. 1960년대 초, 베트남 종군기자 중 한 사람이었던 니일 시한의 넌픽션 `A Bright Shinning Lie`는 1962년, 존 폴 밴과 처음 만나 그가 죽게되는 1972년까지 10년 간 베트남과 함께 했던 이야기들을 집필한 것으로 1989년 퓰리쳐 상을 수상하였다.
2. 줄거리
1962년 3월 육군 중령 존 폴 밴은 소령계급으로 한창 전쟁 중인 베트남으로 향한다. 그리하여 베트남 3군단지역 남베트남군 제7사단 군사 고문관으로 해외 첫 근무를 시작한다. 그러나 존은 남베트남군의 전과 조작, 무분별한 화기사용에 의한 낭비, 횡령, 허위 보고에 밴은 절망감을 갖는다.
1963년 1월 실시된 압박전투에서 제7사단의 패배는 장교들의 무능함 때문이라고 비판하다. 남베트남군은 전과조작으로 더 많은 군수지원만을 받을 생각밖에 없으며 심지어는 전투를 고의로 피하기도 한다. MACV도 남베트남군관의 불화를 피하기 위해 이를 묵살한다.
참다못한 존은 미국이 돕고 있는 남베트남 정부가 매우 부패했으며 국민들은 이미 베트공에게로 마음을 돌렸다는 사실을 언론에 밝히지만 오히려 군복을 벗게 된다.
전역 후 민간회사에 입사한 존은 적성에 맞지 않아 미국 국제 개발처에 입사하지만 전장을 잊지 못하고 결국 1965년 3월,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간다.
존은 학교, 병원 등 공공시설을 되도록 많이 건설하도록 지시한다. 이때도 남베트남군의 부패함을 격렬히 성토한다.
1968년 구정공세를 겪은 존은 1971년 민간인 신분이지만 사실상 장군의 지위로 군과 민간 모두를 통솔하는 책임을 부여 받는다.
1972년 부활절 공세. 남베트남군을 지취하여 콘툼을 지켜낸 존은 다시 헬기를 타고 작전지로 향하다 1972년 6월 9일, 헬기추락사고로 사망하였고 존의 시신은 1972년 6월 16일 국장으로 치뤄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