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최초 등록일
- 2008.05.27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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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감상문 & 보충문헌
목차
1. 작가의 삶
2. <<욕망이라는...>>의 두 여성
3. 문학사적 의미
4. 영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5. 줄거리
6. 감상
6. 감상
본문내용
. 작가의 삶
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 Williams, 본명은 Thomas Lanier Williams)는 1911년 미국 미시시피주 콜럼버스에서 제화업체의 세일즈맨이었던 아버지와 성공회 목사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여러 도시로 제품 판촉을 다니는 자유분방한 상인으로 술과 여자, 도박으로 가정 파탄을 불러온 장본인이었지만, 어머니는 절도있고 기개 높은 남부적 환상에 사로잡힌 유난히 품위있는 여성이었다. 6세까지 조부의 목사관이 있는 크라크데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어려서 앓은 디프테리아 후유증으로 다리 한 쪽이 마비되어 평생동안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어린 시절 7세 이후 아버지를 따라 16세까지 열다섯 차례나 이사를 했을 정도로 고생스런 소년기를 보낸 그는 어머니가 사준 고전 소설을 읽고 11세 때부터 남몰래 작가가 될 열망을 품는다.
글재주가 뛰어난 그는 16세에 신문사에서 공모한 논문 현상모집에 당선할 정도였는데, 고교시절 잡지에 단편소설을 투고하여 용돈을 벌기도 했다. 1929년 미주리대학에 입학하여 재학중 그 대학이 공모한 희곡 컨테스트에서 입상하여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아들의 예술적 재능을 못마땅하게 여긴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유약하고 여성적인 성격을 지닌 그를 곧잘 ‘미스 낸시’라고 조롱하고 인정하지 않았다.
때마침 불어닥친 대공황으로 가세가 기울자 그가 대학에서 극작에 몰두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기던 아버지는 학업 중퇴를 명한다. 1931년 그는 대학을 중퇴하고 제화공장에 들어가 점원이 된다.
그의 대표작이 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나오는 이주민 노동자 스탠리 코왈스키는 이 때의 점원생활에서 만난 인간유형이라고 한다. 그는 이 무렵 낮에는 막노동을 하고 밤에는 아버지 몰래 습작생활을 하며 끈질기게 붓을 놓지 않았는데, 결국 과로로 건강을 해쳐서 멤피스의 조부모에게로 돌아가야했다. 그는 거기 머물면서 소극 <<카이로! 샹하이! 봄베이!>>를 쓴다. 조모에게서 학비를 얻은 그는 1936년 워싱턴 대학에 다시 입학하여 단막 희곡 <<도망자>>, <<태양과 촛불>>을 탈고하여 무대에 올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