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평] 문화의 다양성과 상대성
- 최초 등록일
- 2008.05.2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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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과 철학 - 문화의 다양성과 상대성에 대한 리포트
(책의 내용을 토대로함)
목차
1. 서론
2. 문화의 패러독스
① 모노크로닉한 시간(Monochronic Time)
② 폴리크로닉한 시간(Polychronic Time)
3. 문화의 다양성과 그 철학적 근거
4. 나오는 말: 우리는 자신의 문화를 넘어설 수 있는가?
본문내용
1. 서론
<개고기 논란>
쟁점 : 개고기를 먹는다는 것 자체가 한국의 식생활 문화이고, 따라서 어떤 한 나라의 문화적 행위 혹은 문화적 삶을 다른 나라의 기준을 통해서 재단 하려는 데, 그것도 자신들의 문화가 우월하다고 의식하는 문화 차등에 근거한 발언과 태도가 문제가 되고 있다.
* 개별 문화를 넘어서는 보편문화란 존재 하는가?
① 우리는 우리 자신의 문화를 넘어서야 하는가? ( 보편문화의 가능성과 그 기준에 대한 논의)
② 문화에는 특수성, 개별성만이 존재 하는가? (문화 상대론적인 관점에 대한 논의)
③ 문화 읽기란 무엇인가? (문화 해석의 의미)
➜ 결론 : 우리는 우리 자신의 문화를 결코 넘어설 수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다른 한편으로 우리의 문화를 반드시 넘어서야 한다.
( 문화는 인간의 생활세계이며, 인간은 그 생활세계에 ‘갇힌 존재’ 이지만, 동시에 그 세계를 ‘초월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기 때문)
2. 문화의 패러독스
문화를 논의할 때에 제일 먼저 다가오는 방식은 서구인의 논리적인 사고방식에 근거한 것이라고 홀은 말한다. 서구인들은 이른바 선형의 사고 체계를 무엇보다도 중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논리 체계를 진리와 동의어로 간주하게 되고, 논리는 그들이 실재에 도달하는 유일한 통로였다. 그런데 이러한 태도는 프로이트의 꿈에 대한 분석과 연구의 결과 선형적 사고방식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정신의 과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는 서구의 전통적인 논리 중심의 사고에 치명타를 가하게 되었고, 논리의 ‘선형적 세계’이외에도 꿈과 같은 ‘통합적 세계’ 즉 비선형적 세계가 존재함을 인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대비되는 두 가지 사고방식의 차이는 문화의 모델을 설정할 때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드러나는 것과 드러나지 않는 것, 내재적인 것과 외재적인 것, 언급된 대상과 언급되지 않은 대상, 의식적인 요소와 무의식적인 요소 등을 고려하여 문화의 모델을 말하게 되었다.
홀에 따르면 어떤 면에서 문화는 인간의 매체이다. 인간의 삶은 어떤 식으로라도 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고, 그로 인해 변용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문화철학과 문화비평 -신응철
문화를 넘어서 - 에드워드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