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간호론
- 최초 등록일
- 2008.05.2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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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이팅게일이 주장한 간호론에 대한 레포트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환기와 보온
Ⅲ. 주택 위생
Ⅳ. 사소한 일들의 관리
Ⅴ. 소음
Ⅵ. 다양한 변화
Ⅶ. 음식물 섭취
Ⅸ. 침대와 침구류
Ⅹ. 햇 빛
Ⅺ. 방과 벽의 청결
Ⅻ. 개인 위생
ⅩⅢ. 수다스러운 위로와 충고
ⅩⅠⅤ . 환자에 대한 고찰
ⅩⅤ . 끝내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간호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물 중 한 사람이 바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다. 그녀는 부유한 가정의 딸로 태어났지만, 간호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영국과 독일에서 간호사 교육을 받았다. 때마침 1854년 크림전쟁의 참상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어 그녀는 간호원으로 참전을 결심한다. 아전병원에서의 그녀의 활약에 영국 군인들의 사망률을 낮추고 병원의 시설을 개선하는 의지를 보인다. 전쟁터에서 있으면서 그녀가 느낀 바를 책으로 펴낸 것이 바로 ‘나이팅게일의 간호론’이다. 전체적으로 환자 간호에 있어서 전반적․물리적 환경의 중요함을 역설했다. 하지만 그런 시대에 언급했던 간호의 기본법칙은 시간의 흐름이나 시대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변화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처음에 나오는 주제 ‘환기와 보온’에서는 환기의 중요성을, ‘주택위생’이라는 파트에서도 깨끗한 공기, 깨끗한 물, 효과적인 배수, 청결, 채광의 다섯가지 요소가 주택위생을 보장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시대로 거슬러 올라와 생각해 보면 이는 매우 중요한 사항들이며 기본적 지식이기까지 한다. 150여년전 시대적 배경과 다른 점이 많은데도 이렇게 기본적인 사항들이 변하지 않은 것은 최소한이라는 문제일 것이다. 치유와 예방을 위해 인간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나이팅게일은 이 책에서 그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Ⅱ. 환기와 보온
환자를 간호하는 데 있어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첫 번째 원칙, 바로 환기이다. 환자의 방에는 악취나 습기를 내는 것이 방안에 있어서는 안 된다. 때문에 어떤 것도 건조시켜서는 안 되고, 난방기구를 이용해 어떤 것도 조리 해서는 안 된다. 침대보와 수건 이불도 매일매일 통풍을 시키는 세심함이 있어야 한다. 환자가 있는 병실 안에서는 매우 유해사고 위험한 물질이 많은데 이런 것들도 병실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환자의 대소변, 뚜껑 없는 실내변기, 구정물통이 환자 방에 있으면 매우 유해한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즉시 제거가 필요하다. 공기의 정화는 단지 ‘소독약’이나 ‘연무법’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아예 냄새를 풍기는 불쾌한 원인 자체를 제거함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나도 가끔씩 집에서 춥다고 집 전체를 환기시킬 때 내 방에만 문을 닫고 폐쇄한 적이 있다.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알게 되었다. 체온을 유지하는데 가장 나쁜 방법은 호흡에서 발생하는 열과 체온에 의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환자로 하여금 부패한 실내공기로 계속 호흡하며 병실을 따뜻하게 유지하려는 것은 회복을 지연시키거나 생명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