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의 경제에 관련된 위험사회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8.05.2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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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경제에 관련된 위험사회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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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규모의 경제란 생산규모가 확대됨에 따라서 생산요소 투입량의 증대되어서 생산비가 절약되고 수익이 향상되는 것을 말한다. 시장이 확대되면 이전보다 생산량을 증가시켜 생산비를 감소시킬 수가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는 대규모 관리의 이익, 대량판매의 이익, 대량구입의 이익 등에 의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규모의 경제에도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 독일의 사회학자 한스 울리히 백은 그의 저서 위험사회에서 방사능 오염이나 오존층의 파괴 등의 예를 들면서, 산업기술문명이 가져온 위험은 이제 한 국가의 경계를 뛰어넘어 초국가적이고 전 지구적인 위협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지구가 점점 오염되면서 지구 온난화 현상, 전쟁, 빈부격차 등 전 세계적인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오늘날의 과잉생산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이것들은 산업화가 낳은 대량생산물이며 산업화가 지구적으로 전개되면서 체계적으로 강화된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은 근대화가 낳은 위험이다. 이 위험은 부메랑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이 효과는 계급 및 국가를 분열시킨다. 생태재해와 원자낙진은 국경을 무시한다. 부자와 권력가라고 해도 이것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이 위험은 건강에 대해서만 해로운 것이 아니라 정당성과 재산과 이윤에 대해서도 해를 입힌다. 그리고 생태계를 평가절하 하는 것이며 사적인 생산에서 발생하는 부수효과를 공적으로 수용하는 것이다. 이 같은 평가절하 및 공적 수용은 산업화를 진척시키는 이윤 및 소유권과 종종 체계적인 모순 간계에 빠지게 된다.
참고 자료
위험사회 새로운 근대성을 향하여- 울리히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