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신학과 그리스도
- 최초 등록일
- 2008.05.22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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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하나님의 계약에 대한 서론
제1장 하나님의 계약의 속성
제2장 하나님의 계약의 범위
제3장 하나님의 계약의 통일성
제4장 하나님의 계약의 다양성
2부 창조의 계약
제5장 창조의 계약
제3부 : 구속의 계약
제6장 아담 : 시작의 계약
제7장 노아 : 보존의 계약
제8장 아브라함 : 약속의 계약
제9장 아브라함 계약의 표적
제10장 모세 : 율법의 계약
제11장 성경의 뼈대가 되는 것은 계약인가, 세대인가?
등..
본문내용
제1부 하나님의 계약에 대한 서론 제1장 하나님의 계약의 속성 하나님은 특정한 사람들과 계약(covenant) 관계를 자주 맺으셨다. 노아(창 6:18), 아브라함(창 15:18), 이스라엘(출 24:8), 다윗(시 89:3)과 계약을 맺으셨다.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은 새로운 계약(렘 31:31)을 예언했고 그리스도 자신은 최후 만찬을 계약적인 언어로 설명하셨다(눅 22:20). 하나님은 인간과 계약 관계를 수립하실 때 주권적으로 삶과 죽음의 약정을 세우시므로, 계약은 피로 맺은 약정, 또는 주권적으로 이루어지는 삶과 죽음이라고 할 수 있다. “계약은 주권적으로 사역되는 피로 맺은 약정(約定)이다.” 이 계약은 약정이다. 계약은 사람들을 한데 묶는 역할을 한다. 하나님의 계약에 있어서 서약이나 표적의 특징은 계약이 본질상 약정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이 계약은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을 결속시킨다. 계약을 맺으려면 상대방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계약을 세우기 위해 말씀하셨다(구두 선언). 계약은 피로 맺은 약정(bond-in-blood)이므로 삶과 죽음의 궁극적인 문제까지 포함한다. “계약을 체결한다”라고 번역되는 구절은 문자적으로 “계약을 자른다”인데, 이 절단의 개념은 계약 관계의 결속이 어느 정도인가를 보여준다. 창세기 15장의 아브라함 계약을 보면, 아브라함이 먼저 동물들을 쪼개어 그 조각들을 마주 대하여 놓을 때 하나님께서 쪼갠 동물 사이를 상징적으로 지나가신다. 이렇게 계약은 ‘이루어지고’, ‘절단’되는 것이다. 동물 절단은 계약 체결 시에 ‘죽기까지의 서원함’을 상징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잘려진 동물은 서약한 사실을 범할 때 계약자 자신에게 임할 저주를 나타낸다. 이와같이 계약이란 ‘피로 세운 약정’ 또는 ‘삶과 죽음의 약정’이며, ‘피의 약정’이란 말은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도 없다’(히 9:22)는 성경의 강조점과 연결된다. 성경에 나타난 피의 의미는 잔인하거나 살벌해서가 아니라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