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닮고 싶은 스승 - 설리반
- 최초 등록일
- 2008.05.2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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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스승이 누구냐는 말에 나는 설리반이라 하겠다.
목차
[ 서 론 ]
[ 본 론 ]
1. 앤설리번
2. 헬렌켈러와의 만남
3. 앤 설리반의 교육관
[ 결 론 ]
본문내용
[ 서 론 ]
가장 훌륭한 스승은 누구입니까? 라는 물음에 나는 가장 먼저 헬렌켈러의 스승인 앤 설리번을 들수 있을 것이다. 헬렌켈러는 눈이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고, 말도 하지 못하는 3중의 고통을 가지고 있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런 그녀가 인간으로서 성공할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스승인 앤 설리번 덕분이었다. 앤 설리번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해 성인이된 헬렌은 보통사람과 같이 대학을 입학하고 졸업하고 또한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성장할수 있었다.
참다운 교육자는 인간을 진실로 사랑할 줄 아는 인간적인 교육자 여야 한다. 자기의 친자식을 자기의 목숨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는 어버이와 같이 내가 가르친 제자가 비록 남의 자식이라 하더라도 자기의 친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참으로 사랑할 줄 알면 교육적인 열정과 성의와 최선의 노력이 저절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앤 설리번은 자신의 제자인 헬렌을 친자식처럼 사랑했으며 그녀의 곁에서 누구보다 든든한 조력자가 되 주었다.
[ 본 론 ]
1. 앤설리번
앤 설리번은 토머스 설리번과 엘리스 클로헤시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들은 아일랜드 대기근을 피해 1847년 미국으로 이주하였고 1866년 매사추세츠 주 피딩힐스에서 앤 설리번을 낳았다. 앤 설리번의 아버지는 알콜중독이었으며 간혹 그녀를 학대하였으나 앤 설리번은 아버지로부터 아일랜드의 전통과 풍속을 이어받았다. 그녀의 어머니는 결핵을 앓고 있었으며 그녀가 여덟 살 되는 해 죽었기에 앤 설리번은 친척에게 맡겨졌다. 후일 그녀의 친척들은 그녀와 남동생을 툭스베리에 있는 매사추세츠 주립 병원에 버렸고, 앤 설리번은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결핵에 걸린 남동생을 간호하며 보냈으나 그녀의 남동생은 일찍 세상을 터났다.
앤 설리번 그녀 역시 헬렌과 마찮가지로 장애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녀가 다섯 살 때 트라코마에 감염되었고 해가 갈 수록 시각에 이상이 왔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이 질병은 자칫 시각을 상실하게 할 수 있었고 툭스베리의 주립병원 의사는 그녀의 눈꺼풀을 고정시키는 힘든 수술을 통해 이 질병을 막아보려 하였으나 역부족이었다.
참고 자료
마가렛 데이비슨, 김완균 역 《헬렌 켈러의 위대한 스승 애니 설리번》, 동쪽나라, 2004
헬렌 켈러, 윤문자 역《헬렌켈러 자서전 (행복의 발견)》, 예문당, 1996
김경현 외7《신교육학개론》, 태영출판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