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랄 해가 되살아나고 있다> 기사 지리적 재구성
- 최초 등록일
- 2008.05.21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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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7년 4월 9일자 중앙일보에 실린 <죽은 아랄 해가 되살아나고 있다>라는 기사를 바탕으로 지리적으로 재구성한 발표 자료입니다. 기사 요약과 기사의 부족한 점, 그리고 그 보충과 함께 아랄 해 문제의 극복 방안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목차
1. 기사 요약
2. 왜 지리적인가?
3. 기사에 부족한 점
4. 부족한 부분 채워보기
5. 우리 조가 생각하는 아랄 해 문제의 극복 방안
본문내용
1. 기사 요약
1960년대에 소련이 아랄 해의 주요 수원인 시르다리야 강과 아무다리야 강의 물길을 돌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지의 불모지를 목화재배 농지로 바꾸면서 1990년대에 아랄 해의 면적이 25%로 줄게 되었다. 이에 따라 생태계 파괴와 기후변화 등이 초래되면서 지역경제가 파탄 나 주민들도 떠나갔다. 이런 상황에서 카자흐스탄 정부는 차관을 들여 아랄 해 복원에 나섰다. 아랄 해를 두 부분으로 나누는 댐을 건설, 카자흐스탄 쪽 아랄 해에 물이 다시 모여들게 하여 원래 아랄 해의 40%가 복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다시 차관을 얻었으며, 이 자금으로 제2의 댐을 건설해 사막화된 동북부 항을 복원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의 이런 노력으로 아랄 해 주변 지역에는 어부들이 다소 돌아오고 비도 내리게 돼 활기가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2007.04.09, 중앙일보)
2. 왜 지리적인가?
①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 : 원래 건조지역인 중앙아시아에서 유목이 행해지던 것은 환경결정론에 근거한다. 또한 아랄 해 연안에서 어업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소련이 중앙아시아 지역을 통합한 후 원래 행해지던 유목 등을 대신하여 관개 농업을 시작하는 것에서 가능론을, 아랄 해 축소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하려는 생태학적 입장을 발견할 수 있다. 이렇듯 인간 환경의 변화가 아랄 해에 영향을 끼치고, 그로 인한 아랄 해의 환경 변화가 인간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에서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읽을 수 있다.
② site와 situation : 기사에서 다루어지는 환경 문제가 발생한 중앙아시아의 아랄 해와 수원인 아무다리야, 시르다리야 강이라는 절대적 위치(site)와 소련 통합 이전, 소련에 통합되었을 때, 독립 이후에 이 지역이 관개와 복원 등의 인간 활동에 의해 이 지역의 환경이 달라지는 모습에서 상대적 위치(situation)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