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사상에 기초한 율법과 구속사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8.05.2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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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빈의 그의 기독교 강요 2권 6장의 제목을 ‘타락한 인간은 마땅히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구해야 한다’고 논한다. 이는 구원론을 율법으로 시작하지 않고, 이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철저한 구절로 시작한다는 것은 칼빈의 율법 본질을 이해함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목차
제1장 칼빈의 율법 본질 이해
제2장 구약과 신약에 있어서의 율법과 그리스도와의 관계
제3장 율법의 완성으로서의 그리스도
본문내용
제1장 칼빈의 율법 본질 이해
칼빈의 그의 기독교 강요 2권 6장의 제목을 ‘타락한 인간은 마땅히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구해야 한다’고 논한다. 이는 구원론을 율법으로 시작하지 않고, 이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철저한 구절로 시작한다는 것은 칼빈의 율법 본질을 이해함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이렇게 함으로써 칼빈은 율법을 복음의 약속과의 관련하에 두기 때문이다. 기독교 강요 Ⅱ.ⅵ.1.
이는 이스라엘의 레위지파 전체에서와 다윗의 후손 사이에서는 그리스도가 그 고대인들의 눈 앞에 마치 이중(二重)의 거울에 비치듯이 제시된 것이다. 따라서 율법을 통해 약속을 받은 후손이 나타날 때가지 유대인들은 ‘몽학선생’의 감독하에 놓였다고 한 바울의 말은 옳다(갈3:24). 기독교 강요 Ⅱ.ⅶ.2.
또한 칼빈이 생각하는 ‘율법’이라는 말의 뜻은 모세의 종교 전체와 선민에게 특별히 계시된 도덕법(주로 십계명) 및 예수께서 요약하신 것 또는 각종 민사법과 재판법과 의식(儀式)법이다. 기독교 강요 Ⅱ.ⅶ.1.
칼빈은 ‘율법’이라는 말을 경건하고 의로운 생활 원칙을 가르치는 십계명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전하신 종교 형태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칼빈은 자기의 모세의 마지막 사경주석의 머리말에서 율법의 목적과 용도를 이렇게 논한다. 우리가 죄악을 인식했을 때 그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면, 의로운 생활을 배운다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약속들로써 온유하고 친절하게 우리를 달래고 계시며 또 다시 그의 저주의 뇌성으로 우리를 몰아치실 때,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용서받을 수 없음을, 그리고 우리 자신의 의를 전혀 신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모세의 마지막 사경주석 머리말 p18
또한 칼빈의 어거스틴이 힐라리에게 보낸 서간을 인용하여, ‘우리가 율법의 요구대로 행하려고 노력하다가 약하여 피로할 때에, 율법은 우리에게 은총의 도움을 구할 줄 알라고 합니다.’라고 논하며
참고 자료
기독교 강요
칼빈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