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성난 사람들을 통한 집단역동분석

소개글

‘12명의 성난 사람들’을 통한 집단역동분석
- 영화를 통한 집단역동을 분석한 리포트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영화는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 한다. 대신 영화는 세상의 환부를 읽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회제도의 모순을 소재 삼아 일침을 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잠자고 있는 대중의 비판의식을 깨워 문제의식을 공유함으로써 관계기관의 최소한의 각성을 촉구해 낼 수 있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기능으로서 ‘12명의 성난 사람들’은 인종차별문제와 미국의 사법제도를 공격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것을 표현하는 과정상에서 실천기술론 수업시간에서 배운 집단역동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영화가 그리고 있는 문제의식을 보고 최소한의 각성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과정상에서 집단역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기에 문제의식에 대한 것은 최대한 배제하고 집단역동에 관한 내용만 분석을 하겠다. 본론에서는 영화에 나타난 집단역동을 분석해 보고, 결론에서는 이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고자 한다.



본론

먼저 이 영화의 집단배경을 알아보자. 집단의 역사적 배경은 처음 모이는 집단으로 되어 있다. 이들은 배심원으로 모였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친분이나 정보가 전혀 없는 관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집단구성의 특징은 첫째로,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빈민가 출신부터 광고회사에 다니는 사람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고, 청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보여주고 있다. 인물구성을 봤을 때는 백인들로만 구성되어 있지만 이것은 미국사법제도의 문제점을 꼬집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설정한 것이라 생각된다. 대체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로, 집단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2번 사람같이 처음 참여한 사람도 있지만, 3번같이 이미 경험을 가진 사람들도 같이 이 집단의 구성을 이루고 있다. 셋째로, 집단구성원들의 기대와 욕구는 유죄를 주장하는 배심원들의 상당수가 판결보다 개인사에만 관심이 있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