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남 정수사업소」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8.05.18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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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남 정수사업소」를 다녀와서…
3월 19일 기다리던 덕남 정수사업소를 견학하기로 한 날이다.
성인간호학1 수업을 1교시부터 3교시 까지 한 후, 기숙사에서 점심을 먹고 50분까지 학교 앞 분수대에서 모여서 차를 탔다. 우리 과 모두가 소풍가는 듯한, 들 뜬 마음을 가지고 차를 타서 10분쯤에 출발하였다. 출발하기 전 교수님께서의 말씀과 사업장 관리팀 두 분의 인사말씀을 하였고 출발 후 중간 중간에 이 분들이 주신 귤과 광주의 수돗물이라고 적혀진 물통을 받아서 입으로는 먹고, 귀로는 사업장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었다. 물통에 수돗물 표기를 보지 않았을 때는 거부감이 없었는데, 표기를 보고나서는 약간의 화학약품의 맛이 느껴져서 거부감이 느껴졌다. 어쨌든 30분정도 지나서 덕남에 있는 정수장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처음 도착한 곳은 취수장이 있는 곳 이었다. 간단하게 덕남 정수 사업소의 연혁과 일반현황, 시설현황 등의 설명을 듣고 전자적인 시스템에 의해 정수장 사업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덕남 사업장의 역사가 있다는 것 등의 좋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밖으로 나와 158개가 되는 좁은 계단을 타고 한참을 올라가니 원수를 취수하여 정수장으로 보내는 취수장을 볼 수 있었다. 이 곳은 하수에 위치하였고 5개의 인공섬을 볼 수 있었다. 이 인공섬은 물속위에서는 둥그런 원을 나타내지만 물밑에는 갈대가 있어서 청소나 수질 정화를 하는 것이라고 관계자 분께서 말씀 해 주셨다. 이 인공섬은 일정한 간격으로 나열 되어 있어 꼭 미래의 산업도시를 표현한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고, 그 밖에 한옥같이 생긴 집과 배, 푸르른 나무 등도 볼 수 있어서 경치구경을 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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