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스펜서 존슨)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5.1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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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접했을 때, 전 ‘그저 슬픈 내용의 소설이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께도 매우 얇아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읽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나 곽재구의 기행시집인 『포구기행』같은 책보다 빨리 읽겠구나 하는 생각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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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접했을 때, 전 ‘그저 슬픈 내용의 소설이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께도 매우 얇아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읽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나 곽재구의 기행시집인 『포구기행』같은 책보다 빨리 읽겠구나 하는 생각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독서하기 딱 좋은 계절인 가을이 오자 여자친구도 없는 저는 바로 책을 읽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그 3번째 작품이 이 선물인 것입니다. 이 책의 작가이름을 본 순간!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유명한 책의 작가라는 것을 깨닫고 집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의 중요한 틀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제‘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작가는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현제’입니다. 자신의 처한 상황에 좌절하거나 비관하지 말고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현제 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 집중하라! 라는 말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과거’입니다.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고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얻어내라! 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미래’입니다.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멋진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라! 라는 세 가지의 일입니다.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말을 나열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동안 저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불행‘이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았던 어렸을 때의 시절을 회상해 보면서 이 책에서 강조하는 세 가지의 귀중한 것을 모두 점검해 보았습니다. 먼저 현제, 어렸을 때는 대개 주변에 일어나는 일에 쉽게 집중하게 됩니다. 그걸 달리 표현하면 ’산만하다’라는 표현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것은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됩니다. 어린아이들은 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에 집중을 하며 다른 일 보다 지금 하는 일에 집중을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과거, 그 때는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과거의 실수가 적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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