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뜀틀 다리벌려뛰기 단원지도계획

소개글

체육교재연구 및 지도법 수업에서 사용한 체조 뜀틀 다리벌려뛰기 단원지도계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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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체조는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과 체력단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일련의 ‘운동군’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신체의 조화적 형성을 주안으로 하여 운동의 역학적․미적조건을 갖추어 신체적으로 조화와 리듬을 지니도록 실현하는 것이다. 전 근육에 유연성과 순발력 및 지구력을 부여하여 신체 동작의 민첩성 및 바른 자세를 유지시킴으로써, 여러 가지 스포츠의 기초를 닦음과 동시에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매우 유효한 종목이다. 체조의 종류로는 그 목적이나 효과, 사용 기구, 실시 대상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을 가지고 있다. 준비체조 · 정리체조는 그 목적에 따른 것이고, 미용체조 · 의료체조 · 교정체조는 그 효과를 목적으로 하며, 수구체조 · 기계체조는 사용하는 기구에 의한 명칭이고, 맨손체조는 신체의 고른 발달을 위한 것이며, 학교체조 · 직장체조는 그 대상에 의한 것이다. 또 라디오체조 · 텔레비전체조는 이용하는 매스컴에 의한 명칭이다.

그 중 기계체조라고 하면 체조경기에서 행하는 철봉운동 · 평행봉 · 링운동 · 안마 등 독일체조 계통의 운동을 가리켰으나, 엄밀하게 말하면 기계를 사용하는 운동은 모두 기계체조라고 해야 옳다. 스웨덴체조 계통의 기계인 늑목 · 느림줄 · 느림 봉 · 줄사다리 · 뜀틀 · 평균대 등의 운동도 포함되며, 트램펄린(trampoline) 운동도 기계체조의 범주에 포함된다.

본 단원에서는 체조에서 기계체조의 범주에 속하는 뜀틀운동이다.
뜀틀 운동의 역사는 로마제국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시대에는 목마를 이용하여 승마 훈련을 하였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단지 뜀틀에 뛰어 오르기와 내리기만 실시하였으며, 이후 중세시대에 들어서도 로마시대에 이어 기사들의 훈련으로 뜀틀 운동이 활용되었다. 근대에 들어오면서 얀(Jahn, F. L)에 의해 청소년 교육의 유효한 수단으로 목마운동을 교육에 포함시켰으며, 19세기에 들어서는 뜀틀운동이 운동 경기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말 대신에 뜀틀을 사용하되 뛰어 오르는 데 필요한 발 구름을 위해서 6보 이상의 달리기는 금지(한 번에 뛰어올라 내리는 동작은 행해지지 않았음)하였는데, 이는 뜀틀이 말 등에 뛰어오르는 연습을 위해 이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대에 들어오면서 현대의 뜀틀 운동은 말에서 안전하게 내리는 것까지도 포함하게 되어 안전한 착지는 물론 뜀틀을 완전히 뛰어 넘는 데까지 발전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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