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와 장기이식의 윤리에 관한 토론
- 최초 등록일
- 2008.05.16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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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뇌사와 장기이식의 윤리에 대한 찬반 토론내용입니다.
목차
【뇌사와 장기이식의 윤리에 관한 토론 내용 】
《뇌사와 장기매매에 대한 찬반 의견》
- 찬성
- 반대
- 보충
- 신문기사 사례
본문내용
【뇌사와 장기이식의 윤리에 관한 토론 내용 】
《뇌사와 장기매매에 대한 찬반 의견》
[반대]
죽음의 개념에 대한 이의
먼저 뇌기능의 불가역적인, 즉 돌이킬 수 없는 정지가 개인의 죽음과 동일하다는 생각은 인정 할 수 없다는 것이 뇌사 개념 반대자들의 주장이다. 그들에 의하면 뇌사자는 죽은 사람이 아니라 죽어가고 있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뇌사 시점에는 다른 나머지 기관에 여전히 생명의 표시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뇌사자는 부분적으로 죽은 사람이며, 뇌사란 뇌의 기능을 상실한 인간의 특정한 상태를 의미하므로, 뇌사란 죽음의 진행과정에 존재하는 과도기적 상태이며, 인간은 뇌라는 한 부분으로 제한 될 수 없다. 뇌의 기능은 의식의 주체에 봉사하지만, 그 의식의 주체인 인간 그 자체는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불가역적인 뇌사가 결코 주체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뇌사를 인정하는 것은 죽음에 대한 기준을 흐트러트리는 것이다.
[찬성]
생명의 핵심은 심장박동이 아니라 뇌기능에 있다.
뇌는 인간의 독특한 구성요소이며 고차원의 영적. 정신적인 모든 행위를 가능케 하는 기관이다. 모든 의식적인, 그리고 무의식적인 신체의 정보를 취급하는 중심부가 되는 뇌는 인격체로서의 인간존재의 전제조건일 뿐만 아니라, 인간이라는 유기체의 생물학적인 조절체계이며, 뇌가 없이는 전체로서의 유기체의 생명이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인간에게 있어 영혼과 육체의 전체성이 돌이킬 수 없이 와해되는 것은, 뇌로부터 조정되는 중앙신경조직과 순환조직의 와해를 통해, 그리고 그것으로 인한 전체 유기체의 협조의 붕괴를 통해 일어난다. 생명의 소지자는 개별적인 세포조직이 아니라 개인이며, 그 활동은 뇌의 통합력에 의존한다. 따라서 뇌사와 개인의 죽음이라는 표현은 서로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야한다.
[반대] -보충
뇌사설은 뇌기능을 기준으로 하면서, 심장사가 뇌사에 선행하는 경우에는 심장사를 인정하고, 뇌사가 심장사에 선행하는 경우에는 뇌사를 인정한다고 주장한다. 뇌가 인간 생명의 핵심이라면, 심장사는 무효가 되고, 심장이 기능을 멈추더라도 뇌가 살아있는 기간 동안은 살
참고 자료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