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냉전체제와 그 해소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05.1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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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냉전체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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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역사에 있어서 가장 아픈 상처가 있었다면,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삼국시대의 민족간의 싸움? 고려시대의 몽고족의 지배? 일제에 의한 강점? 내가 기억하기로는 6.25 동란 보다 더한 민족의 비극은 없었던 것 같다. 1200여 년의 통일국가를 유지해온 한반도가 남의 힘에 의해서 분단이 되어야 했고, 그 때문에 동족이 3년여에 걸친 피비린내 나는 혈투를 해야 했고 그 후로도 공산주의자냐 반공산주의자냐 하며 형제 자매 친구가 서로 의심하고 모함하고 으르렁거리며 살아야 왔으며, 아직도 그 잔흔 때문에 남과 북이, 그리고 남에서는 남남이 분쟁을 하며 괴로워하고 있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이것은 우리만의 책임이 아니라 세계사의 필연적 결과였다. 동서냉전체제가 가져다 준 비극이었다. 그러면 이러한 동서냉전체제는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또 어떻게 해소되어 가고 있는가?
동서냉전체제의 뿌리는 러시아 혁명에서 비롯되었다. 러시아 혁명이 성공하자 레닌은 1919년 전세계의 공산당을 모스크바에 모아 제3차 인터내셔널(코민테른)을 개최하고 공산주의 혁명의 세계화를 위한 선전과 조직을 시작하였다. 그 결과 舊러시아의 영토내의 여러 공화국들을 연합하여 1923년에는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 연방(U.S.S.R.), 즉 소련을 조직하는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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