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세 가지 예언, 우주가 계속 팽창한다면?
- 최초 등록일
- 2008.05.14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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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주론 과제
목차
A.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의한 세 가지 예언이란 무엇일까?
B. 우주가 팽창을 계속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본문내용
A.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의한 세 가지 예언이란 무엇일까?
태양 옆을 지나는 빛이 약 2초의 각만큼 휠 것이라고 예언
아인슈타인은 중력에 의해 휘어진 공간은 질량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심지어 빛마저도 휘게한다고 생각했다. 그전까지의 중력이론은 질량이 있는 물체 사이의 운동만을 설명할 수 있었으므로 빛이 휘는 현상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아인슈타인은 태양을 지나는 빛은 태양의 중력장에 의해 휘어진 공간을 지나므로 직진하지 않고 휜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상대성이론을 통해 그 빛은 약 2초의 각만큼 휠 것이라고 예언했다. 1919년 천문학자 에딩턴은 이 예언을 확인하려고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아프리카로 찾아갔다. 낮에 볼 수 없는 별을 개기일식을 이용해 관측하려는 생각에서였다. 에딩턴은 개기일식때 관찰한 별들을 사진으로 찍어 두었다가 약 6개월 뒤 그 별들이 다시 밤하늘에 나타날 때 찍은 사진과 비교했다. 만약 아인슈타인의 예언이 맞다면 태양으로부터 가까운 별들의 위치가 달라져야 하고, 태양으로부터 멀리 있는 별일수록 그 위치이동이 점점 더 작아져야 한다. 그의 관측 결과는 아인슈타인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아인슈타인의 예언을 검증하기 위한 비슷한 실험으로 가시광선을 방출하는 별이 아닌, 전파를 방출하는 퀘이사들이 지구에 보내오는 전파의 편향을 관측하기도 했다. 이 관측결과도 마찬가지로 중력에 의해 공간이 휜다는 것을 검증할 수 있었다.
광속으로 달릴 수만 있다면 늙지 않고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고 예언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통해 광속으로 달릴 수만 있다면 늙지 않고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고 예언했다. 빛의 속도 가까이 빨라져서 시간이 아주 느리게 가는 걸 관찰하는 사람이란 밖에서 정지한 상태에서 보는 사람을 말한다. 즉 빛의 속도 가까이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닌 밖의 관찰자가 보기에, 자기 시계보다 빛의 속도처럼 움직인 사람의 시계가 느리게 간 걸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의 중요한 점은 원래 우리들이 상식적으로는 절대적인 거라고 생각하는 시간이나 공간조차 관측자의 운동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르게 상대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아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