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죽었다 를 읽고 - 교육학
- 최초 등록일
- 2008.05.09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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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는 죽었다>를 읽고 쓴 글입니다.
교육학 수업시간에 썼던 자료입니다.
목차를 보며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서술하고 저자가 말하는 교육의 혁명적 역할에 대해서 서술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우리가 교육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썼습니다.
<학교는 죽었다> 라이머
목차
♠ 들어가는 글
♠ 목차를 살펴보자
♠ 교육은 결국 교육받은 민중을 만들어내는 혁명적 역할
♠ 우리는 교육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본문내용
♠ 들어가는 글
많은 사람들이 모더니즘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때가 있었다. 아니 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가장 극단적으로는 한국은 여전히 모더니즘의 사회인데, 이론은 서구의 포스트 모더니즘을 수입해서 맞지 않는 아귀를 억지로 맞추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론가, 지식인 비판론과 더불어 모더니즘은 이미 종말을 맞이했다는 이야기까지가 그렇다. 모더니즘이 우선이다 혹은 포스트 모더니즘이 우선이다 이런 말을 해도 중요한 것은 우리가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해서는 몰라도 모더니즘에 대해서는 그 특징을 밝힐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이미 우리가 포스트모던한 사회에 이르렀다는 이야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데 이것이 “학교는 죽었다”라는 제목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포스트 모더니즘은 저자의 죽음, 책의 죽음, 더 나아가 이성, 철학의 죽음까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모더니즘을 관통하는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근대식 공교육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고, 소위 학교라고 이야기될 수 있을 것이다. <학교는 죽었다>는 이야기가 마지막 모더니즘의 상을 깨치는 말처럼 메아리치고 있는 환청은 아닌 것 같다.
♠ 목차를 살펴보자
<학교는 죽었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저자가 밝히고 있듯, 이반 일리치와의 15년간의 대화의 결과물이다. 일리치의 유명한 [탈학교 논쟁] 역시 이 대화 이후에 나온 것이다. 그래서 사실 우리가 이 책에서 읽을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교육사회학의 논의를 극단화시켜 학교를 사회에서 하나의 제도로 이야기하면서 그것은 지배의 제도로소의 성격을 가진 것이라는 것이 결론이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글이 가지는 실척적 함의이다. 우리가 라이머의 <학교는 죽었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야 할 것 역시 이것이다.
라이머는 이 책을 통해 꽤나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를 거부해야 하는 이유가 우선
참고 자료
학교는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