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기원설및 제자원리
- 최초 등록일
- 2008.05.08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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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과 수업 국어의역사 시간에 제출했던 report 입니다.
이 과목 A+받았어요^-^
아, 그리고 여러가지 기원설을 설명한 후
그 중 하늘, 땅, 사람(삼재)과 발음기관 본뜸 기원설을 보다 자세히 들어갔습니다.
훈민정음 해례의 내용은 필요한 부분만 원문 그대로 발췌하고 해설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래요^-^
목차
Ⅰ.서론
Ⅱ.본론
ⅰ. 훈민정음
ⅱ. 여러 기원설
ⅲ. 하늘, 땅, 사람(삼재)과 발음기관 본뜸 기원설
ⅳ. 제자원리
Ⅲ.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우리 민족은 신라시대에 이러러 향찰, 이두로써 우리나라 말을 적어 나타내게 된 이래 그 문자생활은 오직 한자에만 의지하여 왔기 때문에 모든 문학 활동도 한문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었던 특수계층의 고정적 소유물과 같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세종이 1443년에 국문 28자를 몸소 지어 이를 훈민정음이라 명명하였는데, 어제서문을 보면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서 한자와 서로 통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바가 있어도 마침내 그 뜻을 펴지 못하는 이가 많다. 내가 이것을 매우 딱하게 여기어 여기에 새로 스물여덟자를 만들어 내노니 사람마다 쉽게 익히어 나날의 소용에 편하도록 함에 있느니라.’하였다. 김석환, 「훈민정음 연구」, 한신문화사, 2006, p.1
‘훈민정음’은 글자나 책의 이름으로 다음 몇 가지가 존재한다. 어제 훈민정음, 해례본 훈민정음, 언해 훈민정음과 같은 것을 말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훈민정음에 대한 기원설 역시 상당히 많은 수가 존재하는데, 이는 대체로 해례본 훈민정음이 발견되기 전과 후로 나누어볼 수 있다. 해례본 훈민정음이 발견되기 전의 기원설을 살펴보면 다소 엉뚱한 내용이 담긴 설도 확인할 수 있는데, 해례본 훈민정음이 발견된 이후의 기원설 역시 자음의 제자원리에 대한 내용은 해례본의 내용과 맞는 점이 있지만, 모음의 경우 해례본의 내용을 다르게 해석하여 보려는 학자들이 있어 모음의 제자원리에 대한 기원설은 다소 엇갈리는 경향을 보인다. 나는 이 중에서도 특히 천지인 즉 삼재의 형상과 발음기관의 형상을 본떠 만들었다는 기원설에 입각하여 훈민정음의 제자원리와 연관 짓고자 한다.
여기서는 먼저 훈민정음이란 무엇인지, 어제 훈민정음과 해례본 훈민정음, 언해 훈민정음에 대하여 살핀 후, 훈민정음에 대한 여러 기원설 중 몇 가지를 소개한 뒤 발음기관과 삼재의 형상을 본떠 만들었다고 하는 ‘삼재 및 발음기관 본뜸 기원설’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이아 연관되는 제자원리를 해례 훈민정음의 원문에서 살피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1. 김석환. 「훈민정음 연구」. 한신문화사. 2006
2. 권재선. 「깁고 고친 훈민정음 해석 연구」. 우골탑. 2001
3. 김슬옹. 「28자로 이룬 문자혁명」. 세종 외 원저. 서울: 아이세움. 2007
4. 강규선, 황경수. 「훈민정음 연구」. 서울: 청운. 2006
5. 조철수, “훈민정음은 히브리문자를 모방했다.”. ‘신동아’ 제40권. 제5권
6. 이기문. 「국어학입문」. 태학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