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5.06
- 최종 저작일
- 2007.12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를 읽고
이 책은 매우 솔직한 책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정호승은 솔직하게 글을 풀어냈다. 아내와의 안타까웠던 기억도 더듬고, 팔십대 중반이시라는 어머니께 미안했던 추억도 더듬고, 자신이 왜 여태껏 운전면허증이 없는지 이 책은 저자가 겪어온 인생의 경험을 아주 짤막짤막하게 읽기 쉽게 담아냈다. 누가 먼저 물어보기 어려운 자신의 가정과 가족에 대한 것, 자신의 약점이라고 말하면서도 이처럼 아름답게 고백할 수 있을까. 그는 정말 뻔뻔스럽다고 느낄 정도로 솔직했다.
이 세상엔 독자에게 충고하는 내용을 담은 책이 수없이 많다. 특히 요 근래에 있어서는 동기부여에 관한 책, 인생에 관한 책 등이 물밀듯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 책 ‘내 인생에 힘이 외어준 한마디’에서 말하는 한마디는
누구에게나 한마디이길 강요하지 않는다. 저자는 내 인생은 정호승의 인생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내용을 풀어내고, 많은 독자들이 공감할 내용을 시인답게 쉽고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한다.
이 책을 읽고 내가 가장 깊게 느낀 것은 누구나 외로운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난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다. 그렇지만 정호승은 외로움은 당연하다고, 누구나 다 외로운 것이라고 이야기해 주었다. 언젠가 그의 시에서 ‘인간이니깐 외로운 것은 당연하다’는 글을 보았을 때의 깨우침을 좀 더 명확히 알게 된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