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5.0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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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딥스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제가 직접 쓴 것이니 많이 다운받아 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아특수교육 과목의 과제를 하기 위해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을 많이 하였다. 그동안 장애와 관련된 책이나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는 과제를 늘 영화를 보고 하였는데, 이번에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과제여서 책을 읽기로 하였다. 먼저 인터넷을 통한 책을 알아보고 학교 본관의 중앙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렸다. 생각했던 것보다 책은 낡았고, 출판된 지 오래되어 보였다. 그만큼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것이고 전에 제목을 들어본 적이 있는 책이었다.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을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내가 주로 관심 있는 내용을 다뤘고, 액슬린의 놀이치료 방법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딥스가 치료가 되고 생활을 되찾게 된 점도 좋았다.
딥스는 5살난 남자아이로 가정에서나 유아교육학교에서 보통 아이들과 다른 행동으로 정신박약아로 대해져 왔다. 학교에서는 몇 달 동안 지켜보다가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 아동상담소 치료사에게 연락을 한다. 그렇게 해서 액슬린과 딥스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액슬린은 먼저 학교선생님들과 회의를 하고, 딥스의 학교생활을 살펴본 후에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 딥스를 목요일마다 놀이치료실에서 만나게 된다. 액슬린은 아동에 대해 잘 아는 전문가로 아동을 대하는 방법을 딥스를 만날 때부터 잘 알고 있었던 건 같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액슬린은 딥스를 밖에 나가게 했고, 딥스와 함께 보낼 시간을 만들어 냈다. 딥스에게 강요가 아닌 딥스가 하고 싶게 만든 것이다.
액슬린 박사는 자신의 아동상담소에 차려진 놀이치료방에 딥스를 데려와 일주일에 한 번씩, 한 시간 동안 목요일마다 딥스를 만나면서 치료를 시작한다. 치료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한 시간 동안 자기의 생각대로 마음껏 행동하고 노는 것이다. 그녀와 함께 놀이치료실에 간 딥스는 그녀에게서 “앞으로 이 놀이방에서 한 시간쯤 같이 놀게 될 것이고 방안에 있는 장난감이나 일할 자료들을 볼 수 있고 딥스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말을 먼저 듣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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