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암각화
- 최초 등록일
- 2008.05.0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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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미술사 report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자세한 레포트입니다
울주 대곡리의 반구대 암각화와
주변의 다른 암각화들과의 비교 포함.
목차
1. 머리말
2.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3. 암각화에 담긴 당시의 생활모습
4. 다른 암각화들과의 비교
5. 맺음말
<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1. 머리말
한반도에 청동기문명이 북방으로부터 들어오면서 사람들의 생활에는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그들의 믿음의 방식을 크게 바꾸어 놓았고, 지금으로부터 약 3000여 년 전부터, 한반도 동남부 지역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바위에 그들이 원하는 것을 새겨 놓고 제사를 드리는 풍습이 생겨났다. 처음에는 주요한 식량이 되는 대상들과 그들을 사냥하거나 많은 사냥거리 확보를 위해 벌이는 의식과 관련된 그림들을 새겼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사냥의 대상이 되는 동물이나 제사의식을 치르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신상으로 새기는 대상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암각화란, 한마디로 바위의 표면을 쪼아내거나, 갈아파거나, 그어서 신앙의 대상이나 어떤 형상을 새겨 놓은 것을 말한다. 선사시대의 미술 중에서 회화적인 표현체로 가장 주목되는 것으로, ‘전세계 거의 모든 지역과 시대에 걸쳐서 나타나는 인간의 가장 오래된 예술 표현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으며, 선사시대 그리고 문자가 존재하기 이전 사회의 종교적 제의에 사용된 일종의 표현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암각화는 중국이나 시베리아 각지에 널리 퍼져있던 것이 우리나라에까지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암각화가 발견되기 시작한 것은 약 30여년전인 1970년대부터이며, 주로 경상도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15,6곳에서 선사시대의 암각화가 조사되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활상이 기록되어 있는 사실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의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 285호)이다.
참고 자료
임세권, 『한국의 암각화』, 대원사, 1999
울산대학교 박물관, 『울산 반구대 암각화』, 2000
김원용․안휘준, 『한국미술의 역사 - 선사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시공사, 2003
남궁일, 「암각화에 나타나는 조형성에 관한연구 - 반구대․천전리 암각화를 중심으로」,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