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 정체성 바꾸기 체험
- 최초 등록일
- 2008.05.05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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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체성 바꾸기 체험을 바탕으로 쓴 레포트
- 남자체험기를 썼구요, A+ 받았습니다.
목차
Ⅰ. 시작하며
Ⅱ. 남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1. 연인관계에서의 남자
2. 동아리(학교생활)에서의 남자
Ⅲ. 마치며
본문내용
Ⅰ. 시작하며.
이 지구에 존재하는 인간은 반드시 여자 아니면 남자이다. 개인적으론 중성이란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하튼 공식적인 통념상으로 이 세상은 여성 혹은 남성. 이 두 가지의 성의 인간이 지배하고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래서 남성, 여성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 주위의 많은 상황뿐만 아니라 이 세계의 모든 문제들과도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졌다 할 수 있다. 남성과 여성을 바로 알면 세상일도 바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남성과 여성을 반대적인 개념으로 규정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엔 이 둘은 너무나 밀접한 상호관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린 진정 남녀에 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 사회가 만들어낸 그릇된 고정관념에 얽매여 서로를 잘못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둘이 너무 밀접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모르는 것인지도 모른다.
남자는 어떠한 생각을 하며 어떻게 행동을 할까. 한 번도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일반화된 통념 속에서 남자는 꼭 이래야 하고 만약 그렇지 못하면 ‘남자가 뭐 저러냐’ 식의 비난정도 밖에 생각하지 못했다. 남자의 삶을 이해하기 보다는 오히려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난 것은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 적이 더 많았다. 이런 생각은 거의 모든 여자의 생각과 동일할 것이다. 정말 남자의 삶은 여자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 것일까. 좀 더 남자의 삶을 남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남자의 행동을 관찰한 뒤 그대로 행동에 옮겨 보았다. 그 과정에서 내가 남자라는 것을 망각할 때가 많아서 남자체험이 제대로 안될 때가 있었지만 10일 동안 남자로 살면서 남자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