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세기 환상문학
- 최초 등록일
- 2008.05.0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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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상문학을 잘정리한 레포트
목차
1. ‘환상문학’의 정의.
2. 환상문학의 역사성.
3. 19세기 환상문학의 대표자 에. 테. 아. 호프만 (모래사내) 에 대 한 분석과 그의 환상적 글쓰기가 갖는 의미.
4. 20세기 환상문학의 대표자 프란츠 카프카 (변신) 에 대한 분석 및 그의 환상적 글쓰기가 갖는 의미. 그리고 19세기와 20세기 환상문학의 비교 분석.
본문내용
1. ‘환상문학’의 정의.
1960, 1970년대에 활발하게 수행되었던 환상성과 환상문학에 대한 연구와 개념 정리는 환상문학이라는 특별한 장르를 전제로 한 것이었다. 이러한 것에 대해 반론을 제기한 이론이 있다. 흄(K. Hume, 1984) 으로 그녀는 환상을 모방 (미메시스)과 더불어 문학을 구성하는 2대요소로 본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전통을 이어받은 현대이론가들은 문학적 본질적 충동은 모방이고 환상은 주변적이고 이차적 충동이라고 본다는 것이다. 그녀는 그러나 환상 역시 문학적 충동이라고 규정한다. 환상은 “일반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합의된 리얼리티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충동”으로, 창조에 대한 욕망 때문에 문학은 환상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방과 환상은 하나의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는 것이다. 이처럼 환상이 문학의 본질중 하나라면 장르로서의 환상문학은 전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장르로서의 환상문학의 등장은 환상을 주변적이고 이차적인 속성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환상성 내지는 환상문학을 좀 더 구체적이고 제한적인 특수범주로 보려고 하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환상성내지 환상문학의 원리를 정리해보자.
* 환상성이 특수한 문학적 속성이고 이러한 속성이 어떤 작품의 중심적 구도에 있다면 그런 작품들을 환상문학 이라고 한다.
* 환상이란 일반적으로 합의되고 인정된 현실적 원리들을 벗어나는 것으로 초현실적이고 초자연적인 수준으로의 전도가 이루어져야한다. 환상문학은 현실과 다른 경험세계의 구현이다.
* 이렇게 해서 생성된 허구적 세계는 그 안에서의 내적 현실성을 가져야 한다.
* 환상문학 속에서의 기이한 체험 역시 나름대로 객관적이어야 하며 상호주관성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친숙한 것에서 출발하여 다음단계에서 낯설게 되어야 하는 것이다. 환상성은 처음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실적으로 기술된 세계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생성된다. 여기서의 현실은 역사적 문화적으로 합의된 현실이다.
참고 자료
* 환상문학의 거장들
* 판타지 문학의 이해
* 환상문학 서설
* 독일비평사
* 독일문학사
* 호프만의 환상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