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5.03
- 최종 저작일
- 2006.06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씨의 영상물을 관람하고 느낌점을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체불만족이라는 책을 처음 접한 건 중학교 때였다. 그때는 대단하다. 멋지다. 훌륭하다. 라는 감탄만 나왔지만, 대학에 입학하여 다시 이 영상물을 접하게 되었을 때 오토다케씨의 이야기는 나에게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태어났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문득 장애해방가가 떠오른다. ‘반 토막 몸뚱이로 살아간다고 친구여 이 세상에 기죽지마라. 비뚤어져 한쪽으로 사느니 반쪽이라도 올곧게’라는 구절이 있다. 오토다케씨는 태어나면서부터 팔 다리가 없는 장애인이었다. 게다가 성장하면서도 10cm남짓밖에 자라지 않았다. 분명 오토다케씨는 부모님을 원망할 수도 있었고, 부모님은 왜 이런 아이가 태어났냐고 세상을 원망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각별한 노력 끝에 정상인과 동등한 교육과정을 밟고 일본의 명문 와세다 대학의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장애해방가에서처럼 몸은 성하게 태어났지만 비뚤어져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데 반해 비록 몸은 불편하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이가 바로 오토다케다. 육체적 한계를 뛰어넘는 도적의식과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 주었을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은 동정과 연민의 대상이며, 보호받아야할 대상이라고 치부된다. 하지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