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이상과 현실
- 최초 등록일
- 2008.04.3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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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현실과 이상적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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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의 이상적인 모습은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학문에 대해서 자유로이 연구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학문 속에서 세상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다. 학문 연구는 학생의 가치관을 바꿀 수도 있고 더 견고하게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가는 과정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직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큰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현재 대학의 현실은 이렇지 못하다. 전공 분야의 공부가 대학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수학 능력 시험의 성적에 따라 학과를 결정하는 것이다. 수능 성적이 좋은 학생들의 경우에는 흥미와 적성 보다는 취업이 잘되는 학과를 선택하고 있다. 법학이나 경영학 등 취업해서 실질적인 부와 권력을 누릴 수 있는 학과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이다. 반면 인문학과와 같이 실질적인 부를 창출할 수 없는 학과는 학생들의 선택에서 외면 받고 있다. 대학 입학 시 수능 점수에 맞춰 전공과 학부를 결정하는 시스템을 바꾸어서 학생들에게 학과 선택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준비기간을 더 길게 줄 필요가 있다. 문과 계열과 이과 계열의 학생들은 나누되 1학년 때에는 전공과 학부를 결정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수학 능력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은 학생은 나중에 학과 선택 시 추가 점수를 준다거나 해서 수능 점수를 아예 무효화 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서 학생들은 1학년 동안에 여러 분야의 학문을 접해보고 2학년 때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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