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역사와 술과 건강
- 최초 등록일
- 2008.04.30
- 최종 저작일
- 2008.05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양과목- 술의 관련된 역사와 건강
목차
1. 술의 역사
- 역사적 기록을 가진 최초의 음료는 맥주
2. 술과 건강
- 체내에서 술의 작용
- 술체질 따로 있는가?
- 알코올 중독과 그 원인
- 숙취, 이렇게 해결하자
3. 술 관련 상식
- 술과 알코올의 함량
- 알코올 음료의 도수 표시
- 국가별 1인당 술 소비량
- 비즈니스맨을 위한 tip
4. 술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1.술의 역사
술이 언제부터 인류와 함께 했을까요??? 이 간단한 물음에 대하여 딱 잘라 정확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아주 오래 전에 과일, 곡식이 땅에 떨어져 낙엽이 쌓이고 공기가 차단되어 자연적으로 발효가 된 액체를 우연히 맛보면서부터 이를 애용하게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은 어렵지 않게 해 볼 수 있습니다. 또는 인류가 음식을 저장해 놓는 과정에서 당분이 많이 함유된 과실류가 용기 속에서 발효되었고, 이 신비한 액체에 매료되었을 것이라는 짐작도 가능합니다. 여하튼, 영특한 인류는 술의 발생 비밀을 인간의 것으로 소화하여 신비의 음료를 제조하게 되었고, 이 쓴 맛을 지닌 액체 - 에틸 알코올은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행동에 놀라운 영향을 끼쳐오고 있습니다. 또한 무수한 세월이 흘렀으나 기본적인 양조기술과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까닭은 조금도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동인도제도에서는 야자즙으로 아라카(araka)를 뽑아냈고, 고대 잉카제국에서는 옥수수를 삶아 이를 잘 씹어 침으로 전분을 당화시켜서 옥수수술을 빚었습니다. 멕시코의 아즈텍 족은 용설란의 수액을 발효시켜 데킬라를 뽑아냈고, 이집트인들은 대추야자 열매에서 야자술을 만들어냈습니다.
* 역사적 기록을 가진 최초의 음료는 맥주
16세기 멕시코를 정복했던 스페인 사람들이 그곳 원주민, 인디언들이 옥수수를 원료로 만든 치차(chicha)라는 일종의 맥주를 , 마시고 있음을 알았고, 영국 항해사 제임스 쿡도 남양제도 사람들이 후추와 식물을 발효시켜 만든 카바(kava)라는 술을 즐기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인류 최초의 알코올성음료는 아마 벌꿀술일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어원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이 벌꿀술을 지칭하는 `미드(mead)`라는 말은 음주나 명정(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함)이라는 말들과 더불어 그리스 어와 산스크리트 어에서 나오는 가장 오래된 말로서 석기시대의 혈거인들도 이 술을 마셨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이 말은 18세기까지 세계 전역에서 쓰여졌는데, 그후 점차 사라지고 포도주라는 말로 대체 되었다. 역사적 기록을 가진 최초의 알코올성 음료는 맥주인데, 옛 바빌로니아 지방에서 출토된 토제 분판을 보면 그들도 이미 맥주를 즐겼음을 알 수 있어, 맥주의 역사는 B.C. 4000년경까지 올라간다. 그들은 이 술을 신의 선물로 생각하여 사원 안에서 종교의식의 하나로 이 술을 빚었는데, 이들은 모두 여사제들이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