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블루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8.04.2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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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베티블루를 보고나서 순수 내 의견으로 감상문을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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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로이트는 성적 관심에서 오는 병 원인이 성적(애정적) 만족이 불충분 했던 어린 시절의 리비도의 발전 단계에서 생긴다고 하여, 리비도의 역동적 단계를 구분하였다. 전기에는 무의식, 전의식, 의식으로, 후기에는 이드(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개념화 하였다. 자아가 무의식(리비도)의 영향을 입고 있으나, 의식으로 표출되기 전에 전의식 단계에서 검열을 받는다고 설명한다. 의식보다는 무의식, 이성보다는 욕망이 인간의 정신역동을 결정하는 근원적 요소라고 보았다. 무의식적 욕망을 초기 관점과 달리 심적 표상과 무관하게 작동하는 신체적 에너지로 본다. 프로이트는 성적 본능의 분석에 치중하던 전기와 달리 후기에는 삶의 본능과 죽음의 본능이라는 이원론을 도입한다.
영화는 ‘베티가 나를 찾아온 지 일주일이 지났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시작한다. 우울한 블루의 느낌이 지배적이었고, 단조로운 피아노 음이 계속 생각나는 영화이다. 베티와 조르그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는 나오지 않고, 첫 장면부터 베드신이 나온다. 프랑스의 휴양지에서 방갈로를 관리하며 살고 있는 조르그의 집에 갑자기 베티가 짐을 싸들고 온다. 아무 것도 입지 않고 앞치마만 두른 베티.. 베티는 옷차림에서부터 나에게 큰 인상을 심어 주었다. 누구의 이목도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감정대로 움직이는 그녀는 정열적이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녔다. 강렬하고 육감적인 외모만큼이나 모든 면에서 자유롭고 충동적이었다. 하지만 조르그를 향한 베티의 사랑은 숨이 막힐 정도로 절대적이었다.조르그를 찾아온 날 베티는 “남자는 그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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