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니메이션의 흐름

소개글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단순히 재미있는 만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고 그에 따른 새로운 세계관을 전파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일본애니메이션의 성격을 염두해두면서 일본애니메이션의 흐름을 살펴보고자한다.

목차

1.일본애니메이션의 시작과 배경
2. 재패니메이션의 50년 역사

본문내용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단순히 재미있는 만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고 그에 따른 새로운 세계관을 전파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일본애니메이션의 성격을 염두해두면서 일본애니메이션의 흐름을 살펴보고자한다.

1.일본애니메이션의 시작과 배경
일본 애니메이션의 시작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 애니메이션을 쫓는 데서 출발했으며, 영화사 전속의 애니메이션 프로덕션이라는 형태만 제외되었을 뿐 작품들이 미국에서 계속 수입되었기 때문에 교육용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만 그 명맥을 이어갔다.
일본에 처음으로 공개된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백설공주" 는 태평양 전쟁이 끝난 후 폐허가 되어 버린 마을에서 눈부신 컬러로 나타난 디즈니 만화는 문화적 충격 이었으며 그 이후 디즈니에 사로잡혔던 아이들이 성장하여 애니메이션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된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1956년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기업 수준의 대규모 애니메이션 제작에 뛰어든 토에이동화는 스스로 "동양의 디즈디"를 목표로 하여 설립한 후 2년만에 일본 최초의 장편인"백사전"을 완성시켰고, 그것을 시작으로 매년 일본과 동양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l~2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정기적으로 제작 공개했다.또한 디즈니의 작품에 영향을 받은 데즈카 오사무도 61년에 무시프로덕션을 설립 하였고 1963년 "철완 아톰"을 만들어 방영하였고, 토에이도 "늑대소년 겐" "소년닌자 바람의 후지마루"(64년), "우주패트톨 홋파"(65년) 등 TV용 작품을 제작, 본격적으로 TV애니메이션 시대로 접어든다.
출발은 늦었지만 짧은 시간에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일본 애니메이션은 60년대에 다수의 작품이 미국에 방영되면서 재패니메이션을 알리게 되었고 제작 기술에는 뒤떨어 지지만 강한 스토리 전개와 치밀한 묘사, 독특한 화면효과 등으로 세계소년,소녀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