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 독후감 (요약과 소감)
- 최초 등록일
- 2008.04.27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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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영천 저자의 별이 빛나는 밤 1권과 2권 요약/소감문입니다.
1권은 3장 요약 위주로 되어있고, 2권은 전체적인 요약과 소감문으로 되어있습니다.
교육현장과 관련된 책의 독후감이 필요하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1. 서론
2. 생애사의 의미
3. 교육과정에서의 생애사 연구: 주제와 동향
4. 교육과정연구에서 생애사 텍스트의 시사점
<비평글>
본문내용
학생과 교사가 교육에 있어서 주체가 되어야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주변화 되는 경향이 있다. 주체가 되어야 할 학생과 교사가 교육행정가나 정책 결정자들의 탁상공론과 그에 비롯된 일관성 없는 국가의 교육 정책, 입시 정책에 따라 이끌려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또 교육학자들은 현장교사보다 우위에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현장에서 실천하고 응용할 수 있는 연구보다는 교육이론에 치중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학의 교사 양성 과정도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다룰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길러주기 보다는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을 알려주는데 그치는 것 같다. 『별이 빛나는 밤』은 이러한 상황에서 교사들에 대해 현장 중심적이고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많다. 특히 2권은 교육현장에서 뛰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는데 교직으로 나아가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고 느끼는 것이 많았다.
<중략>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것은 ‘배우고 연구하는 교사’에 관한 내용이었다. 항상 새로운 교수방법과 계획을 가지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혁신적인 교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존경스럽게 느껴졌고 본받아야겠다고 느꼈다. 학교에 다닐 때, 몇 십 년 전의 교수법과 내용을 그대로 가르치시는 것 같은 선생님들이 계셨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교사는 연구와 학습을 통해 끊임없는 자기발전을 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교육’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사회변화를 잘 반영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느리게 변하고 그대로 머무르려는 속성이 있다. 직장인들에 비해서 교사들은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점은 정말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교사들만 탓할 것이 아니라 그러한 환경 조성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교사를 한가하고 편한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많은 잡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 같다. 게다가 열심히 연구한다고 해서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월급이 더 나오는 것도 아니니 편하게 안주하려는 유혹에 넘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