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의 과제-호이징하 역사관과 문화사관
- 최초 등록일
- 2008.04.26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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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이징하의 책을 읽고 그 것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서울교대
목차
1.요약
2.결론
본문내용
Ⅰ. 요약
호이징하의 역사관과 문화사관을 알아보기 위해 이 ‘문화사의 과제’는 필수적인 도서이다. 이 책에서 호이징하의 역사관의 가장 큰 특징은 ‘문화적 입장에서 본 역사’이다. 즉 역사가로서 호이징하는 ‘문화’를 주로 다른 거대한 인간 삶의 틀이자 생존 조건으로서의 ‘역사’와 함께 생각했던 것이다. ‘역사’는 과거의 문화를 근거로 세계를 이해하는 하나의 정신적 형식으로 정의되었다. 또 ‘문화’는 과거의 문제점들에 대한 해명을 제시하는 역사의 주체이면서 동시에 그 문화권에 속한 사람들이 역사를 연구할 때 선택하는 주요 대상의 역할을 하는 개념으로 이해되었다. 역사는 ‘문화적인’ 현상이었고 또 문화는 ‘역사적인’ 현상인 것이다. 요컨대 그에게서 역사는 과거의 문화이자 문화는 현재의 역사인 셈이다.
이 책은 역사학이 대중적인 성격을 지녀야하며, 국민문화와의 활기찬 접촉이 없이 서술된 역사, 교양있는 대중의 관심을 향유하지 못하는 역사는 결코 올바른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역사는 언제나 학교보다는 삶의 한가운데 그 뿌리를 굳건히 내리고 있는 학문이며, 모든 문화는 하나의 삶의 전제조건이기 때문에 인간이 있는 곳에는 필연적으로 문화가 있게 된다. 따라서 역사학 또한 우리의 삶 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역사가 대중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옅볼 수 있는 호이징하의 역사관의 또 하나의 특징은 객관적으로 정립된 역사, 고정된 형태로의 역사를 불가능한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역사의 애매모호한 성격, 즉 역사는 규범적인 학문이 될 수 없으며, 되어서도 안 된다는 것이 역사의 존재근거가 된다고 말한다. 이 책에 의하면 역사의 자료는 만천하에 그대로 드러나 있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