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연과 생활
- 최초 등록일
- 2008.04.2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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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자연과 인간 생활에 대하여 각 지역별로 정리한 레폿입니다.
목차
중부지방
1. 중부 지방
2. 수도권
3. 관동 지방
4. 충청 지방
남부지방
1. 남부 지방
2. 호남 지방
3. 영남 지방
4. 제주도
북부지방
1. 북부 지방
2. 관서 지방
3. 관북 지방
본문내용
중부 지방
1. 중부 지방
서울과 한강
중부지방의 한강은 내륙과 해안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였다. 조선 건국과 함께 한양이 수도로 정해진 이후 한강은 더욱 중요한 교통로가 되었으며, 한강을 끼고 발달한 서울은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이다.
오늘날에는 육상 교통이 발달하여 한강의 물자 수송로로서의 역할은 사라지고, 수도권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며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동쪽의 높은 산지와 서쪽의 평야
예전에는 교통이 발달하지 못하여 강원도에서 시작된 한강이 오늘날의 고속도로나 철도와 같은 물자 운반의 역할을 하였다. 이처럼 한강이 중요한 교통로로 활용된 것은 중부 지방의 지형적 특색 때문이다.
중부지방은 동쪽에 높고 험한 태백산맥이 치우쳐 있고, 서쪽에는 낮은 구릉이나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중부지방의 큰 강은 대체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른다. 태백산맥의 높은 산줄기들은 육상 교통에 장애가 되었기 때문에 옛날에는 대관령과 같은 비교적 낮은 고개를 통하여 왕래하였다.
중부지방의 지형
중부지방의 큰 강은 대부분 황해로 흐른다. 한강, 금강 등의 큰 강들은 각종 용수 공급에 이용되며, 큰 강 유역의 분지와 평야는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중부 지방의 서쪽에는 평야가 많고 해안가에는 넓은 갯벌이 있다. 황해안은 비교적 수심이 얕고 조석간만의 차가 크며, 썰물 때에는 갯벌이 넓게 펼쳐진다.
황해안에서는 넓은 갯벌과 복잡한 해안선을 이용하여 오래 전부터 간척을 하여 농경지를 만들고,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얻었다. 오늘날에는 대규모로 간척을 하여 농경지, 공장처, 주택지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