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 최초 등록일
- 2008.04.26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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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의 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 책 읽는 것을 별로 즐겨하지 않던 나는 ‘어린 왕자’
라는 이름을 가진 책은 없었다. 책을 빌리기 위해 책방에 가봤지만 없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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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 책 읽는 것을 별로 즐겨하지 않던 나는 ‘어린 왕자’
라는 이름을 가진 책은 없었다. 책을 빌리기 위해 책방에 가봤지만 없었다. 인터넷에 찾다가 발견한 것이 어린 왕자 책의 전 내용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면서 볼 수 있는 그런 사이트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읽어보게 되었다.
어렸을 때 어렴풋이 읽어본 기억이 나지만... 그땐 이 책이 내게 주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는 10분의 1도 몰랐던 것 같다. 대학생이 된 지금 다시 읽어보니 나는 이제 겨우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이 책은 어른들의 동화이며, 어른들의 물질주의에 대해, 또는 상상력이 없이 겉모습만 보는 메마른 모습에 대해 비판을 하는 글인 것 같다. 책을 펴자 처음에서는 셍텍쥐베리가 그린 어린 왕자의 그림이 인상적이었다. 읽다보니 어린 왕자의 순수하고 넓은 상상력이 나를 이끌었다. 하지만 어린 왕자의 주장을 반박하고 싶은 부분도 여러 군데 있었다. 모든 사람들은 보는 눈이 다르다. 그림에서 ´무제´라는 제목의 그림이 많은 것도 보는 사람이 보고 느끼는 그대로가 그 그림의 주제이니 그림을 보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이름을 지어보라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왕자는 보이지 않는 것도 사랑할 줄 알면서 왜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은 모두 순수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 책을 읽은 사람에게 코끼리를 소화하는 보아 구렁이 그림을 그려주면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대다수가 모자라고 혹은 다른 이야기를 말할 것이다. 그러면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모두 상상력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는 논리인데 그것은 별로 일반적이지 못한 논리라고 생각된다. 내가 처음 봤을 때 모자라고 생각한데 대한 어설픈 변명일지는 몰라도...
어린 왕자는 소혹성 B612에서 산다. 항상 투덜대는 장미와 뽑지 않으면 언제 커서 자신의 별을 집어삼킬지 모르는 작은 바오밥 나무들, 불을 뿜어대는 그렇지만 물을 끓일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활화산과 한 개의 사화산과 함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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